민철은 아버지가 저 편하자고 치매 걸린 어머니를 실버타운으로 보냈다고 생각해 미워한다. 그렇게 아버지를 떠나 살게 되는 민철.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 자식에게 밥을 먹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민철은 아들 경민과 함께 아버지를 찾아간다. 한 지붕 아래 다시 만나게 된 그들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오랜 오해를 풀 수 있을까.
배역
도근배 (남, 70)
가장으로서, 가족의 평화를 우선시했던 아버지. 알츠하이머에 걸린 부인을 실버타운으로 보냈다. 하지만 아들에게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아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10년이 흐른 후, 지원은 의사에게 사망 선고를 받는다. 홀로 삶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원.
무엇이 옳고 그른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아내와 아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 그러던 도중, 아들 민철이 찾아온다.
필요 분장 * 시나리오는 지원해 주시는 분에 한해 개별적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① 혜진이 근배에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인다. 근배의 몸에 나 있는 상처와 피들. (상처 및 피 분장)
② 미동이 없는 근배. 방 안에 들어가 근배의 시체를 이불로 덮는다. (시체 분장/레퍼런스 첨부)
촬영은 3월 19-21일 사이 최대 2회차 진행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일 촬영표는 내달 초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해당 3회차 스케줄이 모두 비어 계신 분을 우선 모집하고자 하나, 조율이 필요하시다면 내용과 함께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콜 타임과 해산 시간 편의를 봐 드릴 수 있을 정도의 촬영을 계획하고 있으나, 촬영 강도와 분량에 따라 페이는 협의 가능합니다.
관련해서 제안해 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장 소모품은 개별 청구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와 함께 메일(혹은 메시지나 카톡 등 편한 방법)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bemypea@naver.com
010-4817-3029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체 분장 레퍼런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