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편 영화 '냄새나는 벌레' 연출부 모집

kzish 2011.07.23 01:16:30 제작: 윤형철 작품 제목: 냄새나는 벌레 감독: 윤형철 모집분야: 연출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2011년 8월 ~ 9월 페이: 면접시 협의 모집인원: 2~3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윤형철 감독 전화번호: 010-7720-0623 이메일: kzish@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1-08-06 구인 종류:

중편 '냄새나는 벌레' 연출 스텝을 찾습니다.

 

[줄거리]

 

홍보 영상 프로덕션에서 제작지원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광수와 편집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햇님은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월급을 한참이나 밀려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장은 행방불명이 되고 진행하고 있던 영상 작업은 클라이언트의 변덕으로 잔금을 받기 어려운 지경에 처한다.

 

유학을 꿈꾸며 준비해오던 햇님의 작업도 어렵게 되기는 마찬가지. 게다가 그나마 힘이 되주던 광수마저 막무가내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티격태격 다투는 두 사람. 영상 작업은 마무리 될 수 있을까?

 

[연출의도]

'사랑'에 대한 탐색을 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이후 장편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에선 햇님이 작업하는 사랑에 관한 에니메이션과 오버랩되며 햇님과 광수의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잔잔하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제작 과정 소개]

 

독립 영화 입니다. 8월말 촬영을 시작할 계획으로 프리 작업 중입니다. 현재 배우는 캐스팅 중이며 촬영을 5D mark2 로 할 계획입니다.

대략 9회차를 기본으로 1~2회차 정도 보충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1주일 정도는 지방 촬영입니다.  주요 장소는 거의 결정이 된 상태로 일정과 구체적인 협의 과정만을 남겨두었고 기타 거리등 몇몇 장소는 헌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감독 소개]

2000년 한겨레 영화연출학교에서 수업을 들었고 단편영화 4편을 연출하였고 몇편의 상업과 독립 장편의 연출부 경험이 있습니다.

마지막 연출작은 단편 '너무 이른 오후 3시' 광주영화제 본선 상영과 OBS 방영등이 되었습니다.

 

[원하는 분은......]

영화에 대한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을 바랍니다. 또한 기초적인 촬영(캠코더의 기본메뉴에 대한 지식정도)와 프리미어 초급 수준의 지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급여 사항] 

경력과 능력에 따라 면접시 페이를  같이 상의하려고 합니다만 다른 독립영화와 사정이 비슷할 듯 합니다.  

단, 저도 제작비 마련을 위해 영상작업들을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본인이 일을 하는 시간 이외의 시간만을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시간과 기타 사항은 협의 가능합니다.

 

 또 본인이 상업적 영상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면 독립영화제작 이외의 일에 대해선 경력에 맞는 일반 프로덕션급에 준하는 금액으로 산정하여 일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기 소개를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kzish@hanmail.net 로 제목 ' [냄새나는 벌레]-연출부 지원 홍길동' 과 같은 양식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여부를 결정하시기 전에 질문등도 이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전화로는 사정상 받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내용 검토 후 면접 여부는 8월8일 전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뜻이 맞는 많은 분들의 지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