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인 저는 현재까지 70여개국을 돌아다니며 TV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왔습니다.
시리아, 팔레스타인, 수단 같은 분쟁 지역 뿐만 아니라, 선진 문화도시의 예술 현장에서 다양한 삶의 측면들을 목격하고 이를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작 중인 작품은 휴먼 다큐멘터리인데요, 저로서는 첫 극장용 다큐 작업이고 지금까지 약 1년 5개월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촬영은 아예 처음부터 2년을 잡고 시작했는데, 조금은 더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월 말에 약 2주 정도 미국 촬영을 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촬영과 편집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나이와 경력을 떠나서 친구같은 조연출을 찾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같이 생각해보고 탐구하고 그래서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본인의 프로필, 이력서, 자기소개서 중에 아무 거나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파일을 살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