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해프닝] 연출팀 구성이 완료 되었습니다,
[해프닝]에 대한 관심과 배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않게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
대부분 처음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하지만 한분 한분 만나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작품은 처음일지 몰라도 시나리오에 빼곡하게 적힌 메모들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었고
스스로가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자 단단하게 무장들을 해 온 탓에 시나리오는 갈기갈기 찢기는
기분이었지만 그분들의 의견은 아주 구체적이고 의미있는 깊이 있는 고민들이었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기다려달라는 몇몇 분들의 선택이 남아 있습니다만 그분들의 선택을 긍정으로 해석해보려합니다,
다시 한 번 [해프닝] 연출팀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