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대학원 졸업작품 '양수'-제작진 모집
졸업 작품 제목:‘양수'
제작: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감독:호문소
장르:판타지/감정/윤리
단편 영화:30분 이내
촬영 주기:4-5일
촬영 위치:서울,경기도
괴질을 앓던 남동생은 아버지가 물려준 시계 때문에 8세로 멈췄고 12세 누나 영주는 계속 자랐다. 누나 영주가 25세가 되던 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남동생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식을 하며 의기소침했다. 그리고 누나는 동생에게 자기도 결국 이 집을 떠나게 된다는 참혹한 사실을 알려주었다.동생은 누나를 남기기 위해 시계를 맡기고 ‘새엄마’가 되라고 한다. 그러면 동생 영은이는 10여 년 뒤 세상을 떠나고 누나는 여전히 25세의 나이로 자신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 누나는 동생을 위해 이 방식에 동의했다.
15년이 지나 동생도 23세로 자랐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의 병은 점점 나아지고 있었다. 누나와 동생의 감정도 15년 동안 묘하게 바뀌었다.누나는 다시 갈지 말지 선택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더 복잡한 갈등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남동생(최영은):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다.경미한 부딪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속칭은 유리 인형. 의학적 경험으로 볼 때 이 병의 사망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진다. 아버지는 죽기 전에 아들을 걱정하고 그에게 특별한 시계를 주었다. 시계를 차고 나면 시간이 동생에게 멈추는 듯했고 그의 나이는 8세로 멈췄다.
누나(최영주): 누나는 12세 때부터 휠체어에 탄 8세 남동생을 어머니와 함께 돌봤다.25세이 되던 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영주는 동생을 돌보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하지만 25세는 한창 나이다. 영주는 연애를 하고 싶고,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고 싶고,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영주가 갈등에 빠졌을 때,동생은 놀라운 선택을 했고 언니는 남게 되었다.
대외 프로듀서(Outreach Producer):
#1. 거실, 약 15-18평(50㎡), 필수가구: 소파, TV, 직사각 식탁.
#2. 욕실, 약 5평(15㎡), 필수 가구: 욕조, 세면대. (#1은 #2와 서재를 포함하는 것이 좋다.)
미술감독
의상디자이너
음향감독
조명감독
우대사항:
경력자,중국어 및 영어 가능자(제작진 내 전문 통역사가 소통에 도움을 준다)
*대외 프로듀서(Outreach Producer)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잘 아는 한국분이 필요하다.
*다른 직위는 국적에 제한이 없다.
상기 조건에 해당하는 분은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방법: donggukpd2024@naver.com
메일 제목:직위+실명+전화번호
메일 필수 내용:이력서, 작품소개, 희망 급여, 연락처.
*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음.
보수:학생 작품당 평균 보수보다 낮지 않다.시나리오 파악하고 감독님과 소통 후 원하시는 가격대를 제시해도 된다.
제작진은 교통비를 제공하고 식사도 제공한다. 팀 내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희망하신 분은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면접기간:2024년10월12일(토) ,10월13일(일)
*면접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세요. 예: 10월 12일 - 오전; 10월 12일 - 오후; 10월 12일 – 종일.
석사 졸업 작품입니다.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잘 만들어 국제영화제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관심과 응원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