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Zoe>에서 미술감독님을 모십니다.
환경재단의 제작지원을 받는 저예산 단편영화이며, 해당 영화는 공익영상으로 사용되고,
현장에서 디렉터스 컷을 추가로 촬영하여 다수 국내, 해외 영화제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총 3회차 촬영 예상됩니다.
시나리오 특성 상 크게는 첫째, [황무지 풀샷 미술] 둘째, [오두막 실내 미술] 가 이번 영화 미술의 굵직한 핵심이 될 듯 합니다.
아래에 영화 로그라인 및 내용도 함께 첨부해봅니다.
◎ 제목: Zoe
◎ 로그라인
반달리즘적 환경단체 <Kraken>소속 환경운동가 보연은 불법벌목업자들의 목숨을 잃은 사수의 소식을 그의 딸에게 전하러 간다.
◎ 이야기
2035년, 기후위기로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하여 전체적인 육지의 면적은 줄어들고, 바닷가 마을 해담리에 부는 모래는 늘어만 간다. 고림동 출실 31살 송보연은 'Kraken'에 소속된 환경운동가인데, 보연과 보연의 사수 조 밀러(Joe Miller)는 크라켄 동료들과 함께 2년 째 부경시 고림동의 오래된 금강송림 불법벌목을 막기위해 점거, 수색하며 벌목업자들과 싸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야간수색조로 투입되었던 Joe가 벌목업자들에게 폭행당하여 죽은 채 발견되게 된다. 이에 보연은 해담리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던 Joe의 유일한 딸, 누리 밀러(Nuri Miller)에게 아버지 Joe의 소식을 전하러 간다.
◎ 촬영일정(예정)
9월 15-19일 중 3회차 예정(로케이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촬영장소(예정)
대청도 촬영예정
◎급여
협의
◎ 지원방법
- 메일제목
Zoe_미술감독 지원_성함
- 첨부파일(2가지)
1.연락처/이름
3.포트폴리오 첨부
-메일주소
parkidomv@gmail.com
※ 주의사항 및 부탁의 말씀
프로덕션 상황이 넉넉치 않아 제작비 및 급여를 많이 챙겨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좋은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모든 지원메일에 연락드리지 못하는 것에 미리 양해 부탁드리며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연출감독 박이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