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히코네>에서 촬영감독님과, 음향감독님을 구인합니다.
중요한 사항들이 많은 편이라 공지 디테일하게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로케이션은 일본 시가 현(교토 근처입니다)에 있는 히코네라는 작은 마을이며, 전에 사랑했었지만, 사고로 서로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국계 미국인 남자와 시각장애인 여자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야기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스탭을 구인하고, 컨펌 받은 뒤 같이 작업하기로 했다가, 스탭분들과 어레인지해준 회사에서 이유없이 연락두절이 되어… 이렇게 한국에서 스탭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촬영은 1회차로 일본에서 하루종일 진행될 예정이고, 한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행 비행기, 교토 행 교통편, 한국으로 돌아오는 서울 행 비행기, 그리고 히코네에서 2박 숙박 모두 지원해드리겠습니다.
본인께서 사용하시는 장비로 함께 이동하는 것을 부탁드리고 싶지만, 그게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렌트를 하는 방향도 충분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줌, 혹은 대면으로 미팅 때 자세히 이야기해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촬영 전에 비대면 혹은 대면으로 여러번 미팅 가능한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의 색다른 환경에서 촬영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신 분, 일본영화의 색감을 좋아하시는 분 편하게 지원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촬영감독님, 음향감독님 함께 일하시는 크루로 활동하시는 분이라면 함께 지원 부탁드립니다!
한가지만 하는 분께서 지원해주셔도 좋습니다 ㅎㅎ
프리프로덕션 중에도 우여곡절을 많이 겪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다 해결 뒤, 일본에서 좋은 추억 함께 만들 스탭분들 구인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실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분들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