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졸업작품 『'너'가 되는 순간』과 함께 하실 *음악* 감독님 구인합니다.

luvkaryl 2024.12.18 11:07:02 제작: 한재훈(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작품 제목: '너'가 되는 순간 감독: 한재훈 모집분야: 음악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페이: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한재훈 전화번호: 이메일: hjh0004@karts.ac.kr 모집 마감일: 2024-12-23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졸업작품『'너'가 되는 순간』의 음악을 담당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현재 대부분의 후반 작업이 끝났고, 믹싱 작업 진행 중이며 음악 작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래 작품 정보 참고하시어 이메일(hjh0004@karts.ac.kr)로 포트폴리오(자유 양식), 대략적으로 받으시는 페이 기준 포함하여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작품 만들어나갈 수 있는 분 뵙기를 소망합니다.

[+스토리와 시놉시스, 일부 스틸컷을 보시고 혹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레퍼런스 음악이 있으실 경우 함께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제작 지원은 따로 없는 개인 작품이며, 크레딧 포함 25분 분량의 단편(장르 : 드라마)입니다. 

늦어도 1월 둘째 주(1월 6일~12일)까지는 작업이 완료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음악 분야 공고이기도 하고, 감성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최대한 공개할 수 있는 작품 정보 적어보았으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정보>

 

■ 작품명 : '너'가 되는 순간 / The Moment I Become You

 

■ 로그라인 : 불안정한 고용과 생계 문제를 홀로 감당하는 25살의 사회초년생 은정이 상처를 가진 17살의 고등학생 도희와 얽히면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가는 이야기.

■ 시놉시스 : 모아둔 돈은 없는데 회사에서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고, 시골에서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병원비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항상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은 그런 은정에게 냉혹하기만 하다.

여기에 더해 피싱에 속을 뻔하기까지 한 은정이지만, 자신을 구해준 날라리 고등학생 도희에게 어쩌다 보니 밥을 사 주게 되면서 자신과 너무나 정반대인 도희와 얽히게 되고, 이후 거리에서 날라리 무리에게 맞고 있는 도희를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둘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자기 하나 챙기기 급급했던 은정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도희를 통해 점차 주체적이고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된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가는 은정과 도희, 두 사람이 맞이하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주인공

은정 (25)

- 지방에서 어렵게 나고 자란 은정은 집안의 도움은커녕 홀로 시골에 계신 어머니를 부양하는 상황이다. 지방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중소 기업에서 계약직 회계팀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혼자가 되는 쓸쓸한 집이 반갑지 않은 은정에게는 종종 퇴근 후에 집까지 걸어오며 카페나 공터에 앉아 멍때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게 일상이다. 도희에게 자신의 쪽팔린 모습을 전부 털린 것 같아 첫 만남을 반가워하지는 않았지만, 차츰 도희를 알게 되며 자신을 솔직하고 당돌하게 대하는 도희 덕분에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도희 (18)

- 어머니가 집을 나가면서 가족의 의미가 사라진 도희에게 행복은 멀리 있는 요소일 뿐이다. 비행 청소년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며 누군가에게 기대려 하지 않는 면도 가지고 있다. 일용직 노동자인 아버지가 집에 들어왔다 갈 때면 돈을 남기고 가지만 도희는 마음속의 결핍을 옷을 살 때나 혹은 무리와 어울릴 때 쓰는 과시 소비 등 외적인 요소로 채우려 한다. 무리에 속해 있어도 꼬봉 취급을 받거나 때로는 맞기도 하는 등 마음 편했던 적이 없는데, 언니지만 언니 같지 않은 은정을 만나면서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한다

 

핵심 포인트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털어놓을 줄 모르는 은정과 또래를 대하는 것에 서투른 도희가 서로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려낸 한층 성장하는 둘의 모습과 두 사람에게 펼쳐질 내일에 대한 희망의 가능성

 

 

제작 키워드

- 우정, 여성 간의 우정, 학생, 계약직, 희망, 미래에 대한 꿈, 가족, 피싱,

 

레퍼런스

- 하나와 앨리스 (일본, 이와이 슌지)

- 어느 가족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 바닷마을 다이어리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 미쓰백 (한국,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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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지원 접수 메일이 아닌 luvkaryl@daum.net 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