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망간다>에서 촬영감독님을 모십니다 .
[작품 개요]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25분
- 로그라인 : 회사 동료 사이인 도영과 소진, 출장 중 도영의 전여자친구를 마주치게 된다.
- 촬영 일정 : 10월 초 3회차 예정 (조율 가능)
- 레퍼런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님들의 영화<우연과 상상> 등
- 시나리오: 도망간다_2고.pdf
큰 규모는 아니더라도, 애정이 깃든 시나리오로 몇 안 되는 단편 영화들을 연출해보며
연출자로서 제 능력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 후로 여러 현장을 다니며 깨달은 것은,
연출의 자질은 키우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결국 많이 겪으며 몸으로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 테지만,
영화를 찍는 데는 많은 자본이 필요하고
애석하게도 충분한 자금은 없는 상황이기에,
저와 비슷한 환경에 놓인, 함께 경험하고 또 성장하고 싶은 분들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경험해보기 위함이니까’, ‘아직 학생이니까’와 같은 핑계를 대며
단순히 영화 ‘완성’에 만족하며 작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고 소통할 분을 찾습니다.
첨부해드린 시나리오를 읽어보시고,
저라는 사람이든, 글에서든 어떤 가능성을 발견하신다면
편하게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원방법]
상단 메일을 통해
- 제목: 도망간다/모집분야/성함
- 내용: 포트폴리오, 장비 유무, 팀 유무, 활동 지역 등을 기재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편하게 메일로 연락주시면 빠르게 답장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