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영화 <따뜻함의 바다(The Sea of Warmth)>에서 편집자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의 모든 부분이 촬영이 된 20분 정도 러닝타임의 작품이며, 영화의 처음과 끝은 한국 배경입니다.
영화 자체는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으나, 한국어로 된 부분도 조금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린 페이스의 잔잔한 영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레퍼런스 작품들은 <멘체스터 바이 더 씨>, <걸어도 걸어도> 등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찍었던 작품이라 일부는 미국식으로 샷들이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해주실 수 있는 분(해외 활동 경험 등)이 있으셨던 분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페이는 협의 가능합니다! 현재 학생 신분이라 많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잘 협의해보면 좋겠습니다!
<시놉시스>
미국 유학 시절 함께 아이를 가지게 된 준희와 지운은 아이를 다른 가족에 입양시키기로 결정을 한다. 아이를 떠나보내고 한국과 미국에서 각자의 삶을 살던 준희와 지운은, 어느 날 입양을 보냈던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만난다. 미국으로 준희를 보러 온 지운은 준희의 달라진 삶을 보고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부담없이 junwook@stanford.edu로 연락주세요! 각본과 스토리보드, 그리고 촬영 파일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