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25> 사운드 디자인, 믹싱 감독님 구인합니다.
현재 편집 중에 있으며 3/31 (금) 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파이널을 4/15(토) 로 정해두고 있어서 4/13(목) 까지 작업을 완료해주셔야 합니다. 일정을 촉박하게 설정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러닝 타임은 15분 내외로, 그중 10분 정도가 두 사람의 통화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화 장면 음성은 붐 마이크 한대와 무선마이크 한대로 전부 동시 진행하였습니다.
전반적인 톤 정리, 주인공 수현의 통화 상대인 감독의 통화음 사운드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알아서 잘 해달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지 않고 사운드 감독님과 성실히 소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에게 애정이 큰 작품이고, 함께 작업하시는 기사님께도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을 자부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경력사항, 포트폴리오 첨부해서 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 원하시는 페이도 같이 적어주세요. 합리적인 범위에서 협의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식 : 25_믹싱_성함
이메일 : d.yerxo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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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영화감독을 꿈꾸는 수현(25)은 한겨레 영화제작학교에서 첫 번째 단편영화 <18>을 준비 중이다. 평소 동경하던 감독 승범(38)에게 시나리오 피드백을 부탁한 뒤 연락을 기다리는 수현. 남자친구 민성(25)은 수현이 감독과 연락하는 것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어느 늦은 밤, 감독은 취한 채 수현에게 전화를 건다.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는 척, 유혹적인 태도를 취하며 수현의 속마음을 시험하려는 감독과 그런 그에게 끌리는 수현. 새벽까지 이어지는 통화, 감독의 도발에 수현은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무작정 감독의 집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