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호실로부터'라는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제람이라고 합니다.
'여성'이 '자기다움'을 '안전'하게 '감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물리적이면서도 관계적인 '공간'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8월 27일 토요일과 28일 일요일에 이틀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산구에 위치한 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워크숍은 안무가와 일반인 참가자가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함께 '안전'에 관한 '공통감각'을 발견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하루에 세 시간씩 이틀동안 총 여섯 시간동안 진행될 이 워크숍을 영상으로 기록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워크숍의 특성상 여성 작업자만 가능하고요, 촬영 장비는 직접 가지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워크숍 시작 30분 전까지 오셔서 공간을 살피고 설치하여 정시부터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 작업 기준으로 30만 원, 이틀해서 60만 원을 사례비로 준비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에 기재한 제 연락처로 문의해주세요. 작업을 위한 소통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