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부1명, 연출부1명, 녹음부 구합니다(페이있습니다)
모든 준비가 거의 완료되었으나 약간 부족한 인력을 충원합니다. 당신이 오신다면 완벽할 것입니다.
특별히 경력 같은거로 사람 안가립니다. 하지만 여성분 우대합니다. (나이많을수록, 근데 여성꼰대마초는사절) ㅋ~
촬감님을 뺀 모든스텝이 여성입니다.
촬감님 또한 여성분으로 구하고자 첨엔 맘먹었으나 김영철 촬감님이 공짜로 걍 막 걍 찍어주신다길레....(그 날 따님이 성적이 올랐나봐요. 기분 좋으셔 뵈던데...)
이게 왠 떡이냐 싶어 냅다 빅카드를 언넝 집었습니다.
두 여배우분의 연기 몰입환경을 최적으로 맞춰주고 싶은 연출자의 욕심 때문에 되도록이면 여성분을 구하고자 합니다만......
촬영이 임박한 지금 이 상황에 가타부타 가릴 처지는 아닌지라 막 구합니다. 언넝오세요.ㅜㅜ
아!아!아! 녹음부는 여성우대 뭐 그런 거 없어요. 일단 녹음부면 되어요.
돈은 달라는데로 다 드리....지는 못하지만 빈정상하게는 안합니다. 독립영화란답시고 스텝 착취 안합니다.
아니 약간만 착취합니다. ㅡㅡ! 나중에 몸으로 때울께요. 저 스텝으로 갖다 쓰셔요.
이번엔 제가 착취하고 다음엔 당신이 착취하고 ....이런 식으로 다가 노동교환을 .......
암턴 제가 만들 영화는요.
내용.
철강단지 재개발 예정지역. 그곳의 선주민 노동자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사랑.
그 모든 것들의 표면만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관람하는 화이트 칼라 노동자 남성.
이들의 타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이야기입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