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벌새>에서 미술팀을 모집합니다.
1994년 여름,15살의 주인공의 시리고 눈부신 한 순간을 그린 성장영화로 단편<리코더 시험>의 김보라 감독의 첫 장편영화입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함께 만들어주실 감각있는 미술팀의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모집인원: 미술팀 1-2명(경력자,신입 제한 없음)
제작기간:
7/1~8/20프리프로덕션
8/21~9월말 촬영(약30회차)
참여방법: 간단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사용가능한 그래픽 툴을 기재해주세요
제출방법 및 문의처 :
담당자 이메일 noopyne@naver.com
010-8759-5229
미술감독 김선하 / <못>미술감독 /<바람바람바람><역린><나의 ps파트너>아트디렉터
1. '벌새' 시놉시스
'꿀을 찾아 먼 길을 날아다니는 벌새처럼'
영화 '벌새'는 14살 여자 아이 은희에 관한 영화다.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1994년 대치동, 중학생 은희는 떡 방앗간을 하는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가족들에게 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은희는 유일한 친구인 지숙과 동네에서 물건을 훔치고, 동네 날라리들의 집합소 아베크 노래방을 들락 거리며, 오지 않을 사랑을 기다리며 섬처럼 떠다닌다.
2. 감독 /김보라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와 뉴욕 Columbia University M.F.A 영화과를 졸업했다.
재학 시 만든 단편들은 서울독립 영화제, KBS 독립영화관, 에딘버러 영화제, 이스탄불 영화제, 아스펜 영화제, LA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유바리 영화제, 산호세 씨네 퀘스트 영화제 등 다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가장 최근작 단편 '리코더 시험'은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사전제작지원작이며, 2011년 미장센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대구 단편 영화제,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미국 우드스탁 영화제에서 대상 & 단편 부문 대상을 탔다. 또한, 미국 감독 협회 (DGA) 학생영화 상과,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드 미 전국 본선에 올랐다.
장편 '벌새'로 미국 MacDowell Colony 아티스트 레지던시 장학금과, 2014년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 제작지원, 디렉터스 존 창작 공간 지원을 받았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