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민상이 아침 등교길에 예쁜 여학생을 만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따라가게 된다.

골목길 모퉁이에서 그녀를 놓치고 집으로 가려 할 때 그녀와 불량한 무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규현을 목격하게 된다.
민상은 불의를 못 참고 참견하게 되고, 무리들과 민상이 실랑이가 벌어진 사이 규현은 사라진다.
얼마 뒤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실랑이를 벌였던 무리들이 찾아와 자신들은 초능력자들이라고 말하고,

얼마 전 살인 사건은 규현이가 일으킨 사건이라고 말한다.
규현을 막으려면 민상의 초능력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초능력이 없는 민상은
이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어라우저를 해석하면 각성자이고, 이들은 초능력자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는

브레이커=규현이다. 민상을 통해 사라진 규현을 찾아 다음 살인을 막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