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리스트랑 회사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메이저 TVCF 퀄리티로 만드는 회사가 아니란거 뻔히 알겠구만...시비도 정도껏 터셔야지;;;
본인이 아는 세상이 전부인줄 아시나본데 세상엔 다양한 형태의 광고 제작이 존재합니다. 본인이 어디 현장 다니면서 본게 전부인줄 아시나본데 요즘엔 fx3에 포토 렌즈로 만드는 광고 형태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걸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도 존재하구요.
그리고 회사 직원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다 조수급이라는 헛소리는 어디서 듣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입봉 했다가 도태된 사람들이 요즘 회사 들어가는 경우 왕왕 있을 뿐더러 애초에 저런 곳은 그런 사람 별로 필요하지도 않아요;;;; 게다가 큰 카메라 다룰줄 알아야 감독이라는 꼰대같은 소리 제발 어디가서 하고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젊은 애들한테 혐오스러운 인간으로 낙인 찍히기 딱 좋은 소리에요...
멀쩡한 구인글에 굳이 시비 터시는 이유를 모르겠네;;;; 님이 말하는대로 한달에 5~8개씩 하는 촬영 감독들이 몇이나 있으며 이런 회사는 그런 사람들 필요하지도 않아요.
세상 돌아가는 것 좀 배우세요 아저씨;;

구인글에 아무 문제도 없으니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필름메이커스에 하도 상식을 벗어난 구인글이 많다보니 다들 다소 예민해져 있는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멀쩡한 구인글 올리는 업체들한테까지 시비털어대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아 한마디 남겼습니다.
절대 님의 회사를 비하하거나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누구던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모두가 똑같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크던 작던, 광고던 바이럴이던 간에 그 분야에 필요하고 맞는 사람들이 있는 법입니다. 이게 그 사람의 인생과 등급을 정하는 기준이 아닌데, 자기가 좀 규모 큰거 몇번 해봤다고 다른 이의 직업을 깔보거나 자기 기준으로만 모든 걸 들이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유독 필메에 많습니다.
요즘 필메보면 코로나 때 제대로 한탕 해먹던 도프 일용직 영포티들이 유입됐는지 너도나도 멀쩡한 구인글에 시비털어대는 게 문화처럼 자리잡았네요.. 그렇게 지들이 땡깡 피우면 문제 없는 멀쩡한 페이가 오를 줄 아나봅니다.
부디 멀쩡한 사람 구인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