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아닙니다.
상세 내용 작성해두었습니다.

저는 여기 담당자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다만 그동안 주변 정황으로 봐선 저기에 기재된 모든 분야에
활동하실겁니다

어쩔 땐 사진을 찍고 어쩔 땐 짐벌 촬영도 하고
어쩔 땐 드론도 몇 컷 따라고 시킬겁니다
그것도 안할 땐 조연출이라고 또 그런 일들을 시킬거구요

있습니다
조연출이란 이름으로 서서브감독으로도 쓰고 드론도 쓰고
허드레일도 시키는
전체 견적이 안되서 b캠 견적 받아서 조연출로 커버하는겁니다
아마 a캠 메인감독이 전천후로 다 커버하는데
종종 시간과 몸이 부족하니 커버하는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저런 촬영에 전천후로 커버하는 a캠 감독의 한마디입니다

만약에 피디랑 둘이서 다니는데 저렇게 시키는거면 개 쌍놈이라고 생각하고 도망가세여

참고로 드론 날리는거 저런팀에서 요구하는 수준 개 쉽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사진 촬영? 초초 기본만 알아도 문제없을 수준입니다.

작가가 아니라 조연출이나 직원(?)수준에게 촬영 맡기는거면
용도는 행사기록용입니다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우리가 이런 행사를 했었다" 하는 용도로
사진을 남겨두는겁니다
왜곡없이 풀샷 발표자 웨스트 바스트 풀샷 아주아주 무난한 사진 몇 장 찍는 수준입니다
엣지컷들 이런거 안 담아도 됩니다
그냥 아이레벨 정도에 흔들림없이 포커스만 잡아도 되는 수준일겁니다

다만 짐벌은 좀 의문점이 듭니다.
간혹 교육개념에서 짐벌울 넘기는 경우는 있어도
보조급에게(페이는 보조급이니) 메인촬감이 있는데
짐벌캠을 넘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포켓정도 주고 가이드 다 알려주고
라이브한 상황에서 백업 촬영이 아니고서는 맡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