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졸업작품 단편 <'너'가 되는 순간>입니다.
최종 단계인 믹싱 작업을 진행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함께 작품 완성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5분 분량(엔딩 크레딧 1분 50초 포함), 씬 24개이며, 대사는 평균치보다 많은 편입니다. 페이 받으시는 기준이 있으시다면 같이 기재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다른 믹싱 작업 동시에 하고 계시는 것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은 hjh0004@karts.ac.kr로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분들의 메일 꼼꼼하게 감사히 확인 후에 최대 3월 첫째 주 내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불안정한 고용과 생계 문제를 홀로 감당하는 25살의 사회초년생 은정이 상처를 가진 17살의 고등학생 도희와 얽히면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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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모아둔 돈은 없는데 회사에서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고, 시골에서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병원비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항상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은 그런 은정에게 냉혹하기만 하다. 여기에 더해 피싱에 속을 뻔하기까지 한 은정은 어쩌다 보니 자신을 구해준 날라리 고등학생 도희에게 밥을 사 주게 되면서 자신과 너무나 정반대인 도희와 얽히게 되고, 이후 거리에서 날라리 무리에게 맞고 있는 도희를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분명 둘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자기 하나 챙기기 급급했던 은정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도희를 통해 점차 주체적이고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된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가는 은정과 도희, 두 사람이 맞이하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