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가 적은건 알고 계시죠?? 지원하진 않을거다만.... 그리고 사전미팅도 돈으로 다 계산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내서 가는거니까요.

사전미팅 돈 다 지급합니다! 페이는 맞지 않으면 지원하지않으시면 되고요
많은 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중 면밀히 전화통화후 결정 되었습니다. 마감하겠습니다^^

동시녹음 기사님을 쉽게 봤다니요! 영화에서 음향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본문에 25만원이라고 적혀 있고 실제 전화미팅해서 그분의 경력에 따라 매회차 실지급 30만원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영화를 이미 네편을 만들었고 사회경험 많은 나이입니다. 독립영화에서 동시녹음 기사님께 사전 미팅 5만원에 하루 6시간 촬영에 장비 모두 준비된상태에서 몸만 오시는데 25만원이 터무니없이 적다고 말씀하시면 여기 들어오시지 마시고 항상 인맥을 통해서 상업영화만 참여하시기바랍니다. 우리같은 독립영화의 감독과 제작자들이 적은 예산이나마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열정이 있기 때문에 동시녹음 기사님들도 같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경력 3년차와 경력 10년차가 유사하게 회차당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형평성에 맞지않습니다.

사전미팅 5만원에 하루 6시간 촬영에 대한 얘기가 본문에는 없었지요. 저는 비난할 생각은 없읍니다. 단지 본문 내용만 봤을때는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으니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다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항상 인맥을 통해서 상업영화만 참여하기 바란다는건 약간 비하하는거 같네요.
뭔가 말 하나하나에 뼈가 있는거 같네요.
제가 항상 저예산 영화만 찍으세요라고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그거랑 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예산에 따라 모실 수 있는 연차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차마다 원하는 페이도 다르지요.
근데 그거 하나는 알아뒀으면 줗겠읍니다.
영화가 잘 되면 연출자에게는 명예까 주어지지만 스태프들에게는 큰 공이 돌아가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페이로 보상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만드려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50대 중반이라 의견 올립니다.
영화 촬영 마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