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면접관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낀 회사
지정된 면접 시간보다 앞 지원자가 있어서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면접관 대표로 보이는 사람이
반말부터 시전하더라구요(면접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면접 시작할 때부터 반말은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그 자리에서 읽어보면서
질문을 던지는데 스펙이 별로 없다며 깎아내렸습니다.
스펙이 없다고 판단하면 서류에서 떨어뜨리면 될 일 아닌가요?
면접장까지 가서 면박을 당했는데 면접장까지 가서 혼날 일인지
다소 이해가 안되네요. 그 외 애인 유무, 가정사를 질문하는데 답변을
하긴 했지만 전문성을 갖춘 회사라면서 개인사는 왜 물어보는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면접장이다보니 긴장하면서 말을 했는데 면접관이 "왜 이렇게 떠냐?"며
"사회생활 안해봤냐"라는 말을 하며 세상과 단절된 거 같다는 성격을 가진 것 같다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데 울화가 치밀었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스펙도 없고 말주변이 없는 것 같다고 그 자리에서 이 정도면 확실히 탈락이에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면접 평가 후 탈락시키면 될 것을
굳이 긴장한 지원자 앞에서 말할 필요가 있었는지 참 불쾌했습니다.
(낯가리는 성격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켰지만 사실 면접장을 박차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개선의 여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ㅎㅎ 다른 지원자가 있다면
면접 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지정된 면접 시간보다 앞 지원자가 있어서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면접관 대표로 보이는 사람이
반말부터 시전하더라구요(면접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면접 시작할 때부터 반말은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그 자리에서 읽어보면서
질문을 던지는데 스펙이 별로 없다며 깎아내렸습니다.
스펙이 없다고 판단하면 서류에서 떨어뜨리면 될 일 아닌가요?
면접장까지 가서 면박을 당했는데 면접장까지 가서 혼날 일인지
다소 이해가 안되네요. 그 외 애인 유무, 가정사를 질문하는데 답변을
하긴 했지만 전문성을 갖춘 회사라면서 개인사는 왜 물어보는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면접장이다보니 긴장하면서 말을 했는데 면접관이 "왜 이렇게 떠냐?"며
"사회생활 안해봤냐"라는 말을 하며 세상과 단절된 거 같다는 성격을 가진 것 같다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데 울화가 치밀었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스펙도 없고 말주변이 없는 것 같다고 그 자리에서 이 정도면 확실히 탈락이에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면접 평가 후 탈락시키면 될 것을
굳이 긴장한 지원자 앞에서 말할 필요가 있었는지 참 불쾌했습니다.
(낯가리는 성격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켰지만 사실 면접장을 박차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개선의 여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ㅎㅎ 다른 지원자가 있다면
면접 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