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으로 작품 준비하는 각본/연출 이수연입니다.
조연출, 촬영감독, 촬영부, 조명감독, 조명부, 동시녹음 구합니다.
작품 제목: 기해와 보미
로그라인: 서로가 세상에 전부였던 기해와 보미는 한 사람의 죽음으로 관계변화를 맞이한다.
기획의도: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다는 생각은 이승에 있는 사람이기에 가능하다.
로그라인과 기획의도는 최대한 짧게 설명하려고 썼습니다.
레퍼런스 영화: <죄 많은 소녀> <너와 나>
분량: 20분 내외
장르: 드라마
프리 프로덕션: 2025년 2월 말까지
촬영: 2025년 3월 중순 or 2025년 6월 중순 (3회차 예상)
후반 작업 및 추가 촬영: 2025년 4월 or 7월
예산: 비공개 (미팅 시 공개)
페이: 15만 원
배우 캐스팅 상황: 주연배우 2명 캐스팅 진행중
(확정통보만 전달을 드리면 되는 상황입니다.)
지원방법: 이력서 혹은 포트폴리오를 자유양식으로 전송해주시면 됩니다. (이름, 성별, 거주지, 경력 포함)
이메일: zxnmioer@naver.com
추가적으로 운전면허 여부, 차량 여부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주지는 대구를 희망하지만 아니셔도 좋습니다!
촬영감독 / 촬영부는 사용해보신 카메라 기종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특징: 실내 로케이션 지분이 많은 작품입니다. 특정 장면마다 직접적인 감정이 드러나 인물표정을 가깝게 담아내는 작품으로 감정전달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차가운 색감을 더불어 활용할 예정입니다.
기해와 보미라는 작품은 현재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작업 중이며 당장 신청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촬영이 3월 중순이거나 6월 중순인 2가지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원사업이 긍정적으로 이어질 경우 3월 촬영으로 들어가지만 이어지지 못할 경우엔 사비제작으로 6월로 연기됩니다.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어 촬영날짜가 변동될 수 있음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경험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험이 있는 분과 진행하고 싶습니다. 촬영현장 경험이 많으신 분이시면 좋겠지만 경험이 부족하시더라도 뚜렷한 목표와 열정이 있으신 분이라면 함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케이션 섭외 역시 진행 중이며 대구와 서울 모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하여 죄송하지만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분류하자면 가정집, 공원, 터널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후반작업에서는 직접 편집하거나 편집감독님을 따로 구할 예정입니다.
제대로 된 영화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 분명 미숙한 점이 존재하며 학생단편영화로 저예산이기에 부족한 페이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그러나 함께하는 작업이 커리어에 꼭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가벼운 마인드이기보다는 작품을 신중히 구상하고 장기적인연으로 이어나가는 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조율과정에서 상호존중이 가능한 분을 희망하기 때문에 사전제작과정에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일부 페이를 제공하고 협업을 중단하겠습니다. 이 점 협의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읽는 과정에서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력서 보내주시면 꼼꼼하게 읽어보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답장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미리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