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다큐 스포츠 영화 <원패스(One Pass)>
제작팀을 사전 모집중에 있습니다.
아직 투자가 전혀 시작되지 않은 기획 단계라서
의향이 있으신 분들만 10~15분 정도 모아서
5월 정도에 전체 사전미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대충의 영화적 얼개는 이렇습니다.
실제 농구와 가상의 농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간의 로맨스와 그들이 이 퍽퍽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랜선/실제 연애와 그들의 사랑의 방식의 현실을 보여준 후
사랑과 배신. 그리고 믿음과 몰락. 을 보여줍니다.
(영화등급을 위해서 수위가 높은 샷들은 배제합니다.)
프로농구팀 자문을 받아서 현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실제 농구 장면을 담아내고,
비현실적이지만 현실보다도 더 처절할 수 있는 농구게임을 하는 피씨방에서는
적절한 실랑이들과 액션씬들이 있고,
B-Boy분들과 랩퍼분들께 부탁을 드려서
프리스타일 비보잉 농구와 감각적인 OST를 양산해 낼 예정에 있습니다.
스우파분들이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비용이 많이 들수도 있어서
고심중에 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건 갈등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해결일텐데 그 부분은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짜 휴먼으로 가서 찐한 인간사를 보여주며 마무리를 지을 것인지.
갑자기 장르들이 바뀌면서 트렌디하고 힙한 영상으로 귀결되게 할 것인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일단 대충의 얼개는 이렇구요.
이러한 내용에 좀 호기심이 가시거나 평소에 농구를 좋아하시거나
한 때 농구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가감없이 지원 부탁드립니다.
혹시모를 이 영화에 관심이 있는 배우분들이 지원해주셔도 좋습니다.
이 영화는 우선 형식적으로는
1분 이내의 연작 숏츠/릴스 형태로 제작됩니다.
매끄러운 스토리라이닝과 각 영상들의 접점연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애쓸 것이며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농구 홍보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물론 타 구기종목에 비해 현저하게 인기가 떨어진 <농구>에
관심을 더 가져주십사 하는 것은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 영화를 통하여 관객분들께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은
실제/온라인 농구를 매개로 한 우리시대 대한민국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2025년 대한민국 사람들의 현주소입니다.
그런 매개를 통하여 희망찬 메세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디함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를
실행할 것입니다.
사족이 너무 길었는데요.
이 영화가 사실 어떻게 보면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혼종격으로도 보여질 수 있어서
좀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엄연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아무쪼록 관심 있으신 팀이나 담당자분들께서는 지원부탁드립니다.
메세나(메쎄나로 읽습니다)픽쳐스 (Mecenat Pictures)
모집분야
연출팀장
시나리오 작가(기획, 원안, 시놉시스는 제가 하고, 디벨롭해주실 작가님 모집합니다. )
스토리보드 및 콘티작가
촬영감독
조명감독
미술감독
소품팀장
종편감독
음악감독
CG팀장
DI 스페셜리스트
VFX 스페셜리스트
무술감독
참여 양식
1. 사는 곳
2. 나이, 성별(성별 밝히시는 것은 자유입니다), 본명(예명, 닉네임-> 편하게 해주셔도 됩니다.)
3. 농구에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지, 그리고 잘 모르더라도 어떻게 농구를 영상으로 풀어내고 싶으신지요
4. 포트폴리오
5. 주 사용 이메일과 연락처
이렇게 양식을 만들어도 복사 붙여넣기 하셔서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실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건 문제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이거 말고도 다양한 영상들을 준비 중에 있고, 판을 키울거라서 편하게 연락주셔도 좋겠습니다.
다만.(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지금은 투자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기에
4월까지는 거의 이메일로만 연락이 오갈 것이며
프로젝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에 한해서는 사전미팅이 있을 예정이고,
점점 더 가닥을 잡아나가면서 영화를 구조화 시킬 계획에 있습니다.
아마도 4월 전에는 참고로 보실 수 있는 파일럿 영상 정도는
제가 자체제작해서 보여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만약.
지루하고 재미없는 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필름메이커스 회원분들 모두 2025년에는 건강하시고, 항상 대박나시길 바라고,
늘 즐거운인 행복한 일들만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영상인분들을 항상 응원드리며 항상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메세나픽쳐스(Mecenat Pictures)
MAX. CHO드림.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