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개요]
- 제목 : 어디로 가는지 몰라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러닝타임 : 30분

- 제작 : 몽돌필름

- 주요 배경 : 동해시

 

- 시놉시스 :

  최고의 베이비시터를 꿈꾸는 경우(30세, 남)는 실적을 올리기 위해 쉬는 날에도 회사 선배에 대타를 자청하여 의뢰받은 아이 이경(7세, 남)을 만나러 바닷마을에 도 착한다. 경우는 이경과 숨바꼭질을 하자고 말하고 순간 잠에 들고 만다. 눈을 뜬 경 우는 이경이 집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찾아나서지만 흔적조차 보이지 않 는다. 절망에 빠져있는 순간, 이상한 탐정소녀 다은(25, 여)과 수상한 여행객 남만 (40세, 남)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경우는 무사히 이경이를 찾을 수 있을까?

 

 

- 기획의도 :

  우리는 자라나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겪게 되는 슬픔과 아픔으로 인해 각자의  려움을 수집해 나갑니다. 사람들은 상상력을 통해 꿈과 희망을 떠올리길 바라지만 빠르게 번져가는 의심과 불안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 상을 통해 더욱 큰 두려움으로 커집니다. 마음에 입은 상처는 점점 더 깊이 파고 들 어 숨겨놓았던 가장 소중한 마음에 가장 가깝게 자리 잡곤 합니다.

마음 깊숙이 생긴 상처와 트라우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 약해져 버린 나를 내가 이겨내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때론 '힘내'라는 한마디가 더 욱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더 낼 힘이 없을 때는 절망적인 말로 들려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그런 나를 믿어주고 응원하고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지치 고 힘들어 쓰러져도 내민 손을 붙잡고 일어날 희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는 누군가의 '도와줄게'라는 말이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 어 올릴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어른의 성장이라는 것은 그 누군 가 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누군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줄지 알 수 없지만 내가 손을 내미는 것을 확실하게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과거에 아픔과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위로이자, 앞으로 청년이 될 세대에 대한 응원입니다. 이 이야기의 소재인 숨바꼭질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믿고 찾아주는 사람이 되어 더 도망치고, 숨고, 두려워하는 것 이 아니라 희망을 향해 즐겁게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감독 필모그래피]

각본 감독

강동원

 

필모그래피 | Filmography

단편영화 아들(2015) 연출 각본 편집

- 2016 인디포럼영화제 신작전 초청

- 제1회 송파청소년인권영화제 동상

 

단편영화 하굣길(2019) 연출 각본 편집

- 제21회 가치봄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제6회 송파청소년인권영화제 본선경쟁 초청

 

단편영화 순수의 숲: 직시의 습격(2021) 연출 각본 촬영 편집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판타스틱 단편 경쟁부문 초청

- 제8회 춘천영화제 SF단편 경쟁부문 초청

예심위원상 수상

- 2021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초청

- 제 1회 금천패션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2022 서울웹페스트 초청

최우수단편 후보, 최우수 액션/모험 후보

- 2022 밤마실영화제 상영

- 2022 제 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24fps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미국)

Honorable Mention

- 2022 Rudis Festival(이탈리아)

Best Fantasy 수상

- 단편사무소 숏트롱시네마 상영

- 2023 Kalakari Film Festival(인도)

Official Selection 본선 수상 후보

- 제16회 경남독립영화제 초청

 

단편영화 우리 동네(2022) 연출 각본 편집

- 2023년 제1회 죽서단편영화제 초청

- 제3회 충남전국대학영화제 초청

감독상 수상

 

단편영화 순수의 숲: 직시의 습격 디렉터스컷(2024)

- 제2회죽서단편영화제 초청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 2024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초청

심사위원추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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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어디로 가는지 몰라>는 최종 컷편집 완료된 상황이고 음악 / 색보정 / 믹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종 편집 이후에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가이드 음악은 경쾌한 장르 특성상 여러 곡이 삽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어딘가 모자라고 이상해 보이지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모여 서로의 결핍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느낌의 음악을 찾고 있으나, 명확하게 어떤 느낌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부분적으로 아동학대와 아동 실종을 다루고 있으나 밝고 경쾌한 리듬의 동화같은 영화인 점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같은 느낌의 음악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나눌 수 있는 작업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요 음악 레퍼런스 내용]

 

 레퍼런스 음악

• 1986년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OST
• 빅피쉬 OST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OST
• 이상은 비밀의 화원

 

레퍼런스 영화

• 우드잡, 야구치 시노부
• 1986년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카나자와 토모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버튼
• 빅피쉬, 팀버튼
•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 참고를 위해 아래 영화의 주요 스틸 컷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 협업 확정 시 영화를 보시고 난 뒤 레퍼런스와 다른 느낌으로 작곡 제안을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작업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음악 작업은 2월 중순 ~ 3월초 무렵 완료되길 희망합니다.

(작업 스타일에 따라 기간 협의 가능합니다)

  

  

3. 페이는 규모가 넉넉하지 않아 큰 금액은 어렵습니다.

영화 총 제작비가 1000만원인 영화입니다.

원하시는 금액 제시해주시면 얘기 나눠보고 맞춰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음악감독님들 계시다면 메일에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희 영화에 소중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 방법>

  

[서류 접수]

1. 메일 제목과 파일명 아래와 같이 기재 부탁드립니다.

ex) 어디로 가는지 몰라_이름_나이(2025년 현재기준)_음악감독

 

2. 필수사항

-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영상은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름 / 나이 / 거주지 / 연락처 / 학력(이력)

 

 

포트폴리오와 희망하시는 페이를 적어서 

상단에 명시된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연락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