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연출 아카데미 61기 이지훈 입니다.
이번에 준비하는 작품 연극은 끝났다. 에서 촬영 감독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10월 3일에 테스트 촬영, 10월 4일에 본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테스트 촬영, 본촬영간 식사는 제공 해드릴 예정입니다.
페이는 20 이나 개별 장비가 많으시거나 조명을 어느 정도 보실 줄 아신다면 개별 협의로 더 지급 드릴 수 있습니다.
촬영 장소는 한성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놀터예술공방 입니다. 촬영은 아주 작은 소극장 한 곳에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개인 촬영 장비나 조명이 없기 때문에 촬영에 관해서 논의 후에 대여 예정입니다.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에 회의나 소통을 자주 할 수도 있습니다.
경험의 큰 차이를 보진 않지만 간단한 프로필과 포트폴리오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감독으로 지원 하시는 분께서는 dlwlgns1590@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함께 재밌게 작업 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끝으로 작품 설명 밑에 적어놓겠습니다.
제목 : 연극은 끝났다.
장르 : 서스펜스
분량 : 10~12 분
시놉시스 : 민준이 연출한 연극은 교통사고를 낸 두 사람이 사람을 죽였고 그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이 극의 배우 선호는 공연 리허설에서 동료 배우 규태의 머리를 가격한다. 규태는 쓰러지고 머리에서 피가 난다. 선호는 민준에게 빨리 병원으로 가자고 하지만 민준은 공연을 끝까지 하고 싶다고 한다. 끝내 둘은 규태를 무대 뒤 캐비넛에 숨겨 놓고 민준이 규태가 맡은 역을 하게 된다. 서로 합을 맞춰보지 않았던 두 사람이기 때문에 공연 중 손발이 맞지 않았고 공연에 자꾸 변수가 생기게 된다. 선호는 공연을 중단하길 원하지만 공연을 끝까지 하겠다는 민준의 집착은 점점 심해진다. 민준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에 선호를 더욱 몰아가고 선호는 민준의 기에 눌려 시키는 대로 하게 된다. 공연 도중 공연장에 규태가 비틀거리며 들어오고 이내 쓰러진다. 민준은 규태가 공연장에서 쓰러지는 거마저도 연극 중 한 장면으로 보이게 하려고 연기를 하며 극 중 잘못을 선호에게 떠넘긴다. 선호는 연극과 현실에서 본인의 죄책감에 못 이겨 못하겠다고 소리친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