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왔능가

80 부가세 포함, 부가세 빼면 72.7
차 장비비 30~40
보조 15~20
기름값
빼면 많이 받아도 25정도인데
tvc 뮤비 광고팀 세컨만큼도 못 받는데 할만 하다니;;;
지원해서 열심히 일하세요

허구언날 똑같은 댓글만 다는 인생을 살고있는 사람이 누구한테 얻다대고 호구라 하는지...
사람이 다 만족하며 살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은 생각이에요?

우리 김태현님은 지금 껏 누군가의 양해를 구하거나 부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으신가요?
우리는 갑과 을을 번갈아가며 살고있기에 때때로 우리도 "을"이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실수를 처리하는 과정, 피치못할 상황에 부탁이나 양해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나요?
그러한 순간 순간에서 상대방들은 비꼬며 공격적인 언행을 했나요? 아니면 배려와 양보를 받은 적도 있나요?

시장에서는 소규모 자본으로 이제 막 꿈을 안고 시작한 스타트업도 있을것이고, 자금이 충분한 중/대형 기획사들도 있을겁니다. 누가 보더라도 심각한 수준의 구인글 게시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통쾌한 댓글인 순간들도 있겠지만, 그 기준이 [누가 보더라도]가 아닌, [자신의 생각]이 기준이 되면 그냥 악플러가 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우리 가면무도회님 ID를 검색해보니 지난 1~2년간 500개가 넘는 "돈 없으면 직접 개고생하세요" 라는 댓글을 써가면서 어떤 기준과 정의감으로 작성한지는 몰라도, 그 과정에서 몇번이나 당신과 기준이 다른 사람을 봤을겁니다.
누군가에게는 해도해도 너무한 구인글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조금 도와달라는 구인글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구인글이 될수도 있는거고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당신이 당신의 기준에 만족하지 못해 직접 개고생하라며 비꼬는 비아냥을 적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고, 당신과 다른 의견을 적는건 당신에게 공격받아야 하는 일인가요? 진짜 사람이 왜 그래요?ㅋㅋ

구직자/구인자 구분없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시는 인성과 글 내용들은 꼭 가족분들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언젠가 우연히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조명업무하며 오다가다 만날지도 모르는 일이니 댓글들 캡처해볼까...

선행과 악행은 늘 되돌아온답니다.
비추천이 박혀도,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더라도 전혀 아랑곳하지않고 오늘도 댓글을 다는 당신을 포함해, 당신의 부모,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의 자녀 인생에 행복한 일만 가득 생기길 기원합니다ㅋ

역시ㅋㅋ
부가세 포함에서 별도로 아무말 없이 바꾼 이유를 생각해봐라
너같은 것들 데려다가 일하면 좋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