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로그라인

편의점에서 일하는 60대 여성이 실직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동료의 약점을 잡아 사장에게 알리려고 한다.

단편영화 <언박싱> 연출자 남기웅입니다.

15분 분량의 단편영화에서 촬영을 맡아주실 촬영감독님을 찾습니다.

단편영화 경험이 많으신 감독님, 혹은 경험이 많지는 않더라도 영화학과 출신으로 촬영 경험이 있으신 감독님 등 함께 하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단편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고, 다른 분들의 영화에서 조연출, 촬영감독 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후 몇 년간은 대학원에서 영화이론을 전공했고 지금은 대학에서 영화이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금 오랜만이지만 이번에는 영화제 출품 및 수상을 목표로 제 연출작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거의 완성되었고, 촬영감독 제외 모든 스탭 구성 완료, 주연까지 캐스팅 된 상태입니다.

촬영은 총 2회차이며,

1회: 2월 6일(화) 경기도 광주시 (교외 버스 정류장 및 거리에서 촬영) 8시간

2회: 2월 7일(수) 경기도 안성시 (편의점 실내 촬영) 8시간

이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촬영 전에 한번 촬영지 실사를 저와 함께 나가서 콘티를 보며 촬영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장비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후 2회차 촬영을 함께 하실 수 있는 촬영감독님을 모셨으면 합니다. 장비는 소니 FX3 혹은 FX6  사용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리고, 지원하실 때 포트폴리오와, 개인 촬영 장비 사용 여부, 희망 페이 등을 기재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 18일까지 메일을 접수 받고 1월 20일까지 확정하겠습니다.

독립 단편영화라 풍족하지는 못하더라도 노력에 상응하는 대가를 드리고, 촬영감독님께도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평안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