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 가족영화
감독: 권순형
러닝타임: 25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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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김용곤은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고향집 경북 영천으로 내려왔다. 그런 용곤이 못마땅한 아버지 병돈과 어색하고 건조한 가을을 보내다 추석이 다가온다.
추석 전 날 밤. 할아버지 산소에서 담배를 피던 용곤은 실수로 할아버지 산소에 불을 지르고. 추석 날, 돌아가신 할아버지 근수가 용곤의 눈앞에 나타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기획의도:
평생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아버지와의 관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타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면.. 나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도 알수있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저희는 숭실대학교 영화팀입니다. 경북 영천을 배경으로 느리고 정취있는 가족영화를 제작중입니다.
현재 컷 편집 마무리 단계 입니다.
- 컷이 적고 느린 영화입니다. 그만큼 사운드 디자인이 중요한 영화입니다.
- 공간음. 걸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그들의 대화가 공간과 함께 관객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 씬의 리듬을 사운드로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효과음이 아닌 실제 시골에서 들릴만한 사운드 연출로 이들의 대화가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급한 일정에 대한 죄송한 마음으로 사운드 믹싱 감독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된 일정으로는
1차 믹싱 엔드 : 12월 12일 (화)
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추후 2차 믹싱까지 같이 힘써주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대사항
- 시골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분, 시골 풍경이 있는 영화의 작업을 해보신 분.
- 사운드 디자인에 대한 기획과 컨셉논의부터 믹싱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작업하실 분!
최대한 페이를 맞춰 협의해보겠습니다. 재밌게 같이 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하단 메일로 포트폴리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실히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 권순형
hihello3678@naver.com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