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단편영화 < 사회의 날 (Blade reflection) >의 프로듀서입니다.
국가의 경계를 넘어선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실 미술감독님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 : 사회의 날 (Blade reflection)
영화 내용
이 영화는 주인공 타지키스탄 여성인 소피로 부터 시작합니다. 주인공 소피는 타지키스탄의 여성에게 폐쇄적인 문화를 벗어나기 위해 한국으로 이주를 합니다. 선망하던 한국에 왔지만 이곳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 소피는 더욱더 한국인다워지기 위해 자신의 타지키스탄인 정체성을 부정합니다. 그러던중 자신이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미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 둘은 서로의 비슷한 부분을 바라보게 되고, 결과적으로 소피는 타지키스탄인인 자신의 정체성을 수용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영화 특징
- 타지키스탄과 한국 모두에서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타지키스탄 촬영의 경우, 타지키스탄 현지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이 영화의 감독인 조디는 타지키스탄인입니다. 현재 배우도 타지키스탄인을 섭외 완료한 상태입니다. 언어에 대해서는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현재 로케이션 섭외가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드라마 장르이기 때문에 많은 품을 들인 미술연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르 : 드라마
촬영일 : 12월 1 - 3일 (3회차)
페이 : 현재 예산이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품앗이로 작업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만약 이 영화에 참여해 주신다면, 그분의 작업에 감독인 조디가 영화작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원방법 : 메일로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현장이겠지만, 작업자임을 서로 존중하면서 함께 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명확히 주어지는 페이가 아니라 품앗이 작업이기 때문에 추후의 약속에 대해서 불안하실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하며 참여해주시는 미술감독님의 추후 작업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