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숏필름 <못먹는 여자>의 촬영감독님과 동시녹음 기사님을 모집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세명이 만든 신생 크루에서 프로젝트용으로 숏필름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못먹는 여자>
#로그라인: 대낮의 한 여자가 폐건물을 돌아다닌다. 큰 가방을 메고 작업복을 입은 여자는 무언가를 찾는 듯하다. 여자가 찾는 것은 다름 아닌 못이다. 못 중에서도 특정한 못을 찾는다. 그런데 여자가 못을 찾는 목적이 이상하다
#기획의도: 자신의 욕망, 정체성 등 사회도 나 자신도 용납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비정상’이라는 틀 안에서 고통받고 있다. 세상에는 무언가를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게 타고났다. 취향과 선호의 문제가 아니다. ‘못’먹는 여자는 음식을 못 먹는다. 결국 살기위해서 ‘못’을 먹기를 택한다. 파편처럼 어긋나 있던 그녀는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다. 세상 모든 이들이 마침내 ‘못’을 먹는 그녀처럼 자유로이 사는 그 시작점을 위하여.
#러닝타임: 4-5분
#촬영장소: 서울 혹은 경기도(이동에 불편이 있으시면 조치 해드리겠습니다.)
#촬영날짜 및 회차: 8월 둘째 주 예상, 1회차 최대 8시간
#페이: 촬영감독-1회차 40만원(장비렌탈값별도)// 동시녹음기사-1회차 25만원(장비렌탈값 별도)
#기타 안내 사항: 제가 촬영에는 문외한이라 가차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야외촬영이며 낮시간대 촬영입니다.
-날씨에 따라 촬영날짜가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소통이 원할하신 감독님들을 찾습니다. 대면미팅도 가능하면 원합니다.
-포트폴리오의 수준보다는 열정이 넘치시는 감독님들을 찾습니다.
**-동시녹음의 특이사항은 영화의 대사가 없습니다.
#지원방법
: 위의 이메일로 지원, 간단한 이력과 포트폴리오 포함 // 메일양식- 지원분야(촬영 혹은 동시녹음)_이름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