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구적 이야기를 통한 사실적 위로’를 모토로 좋은 작품을 창작해 나가고자 하는
제이디엠 아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금까지 뮤지컬 공연을 기획 및 제작을 진행했고
현재 여러 계기를 통해서 처음으로 단편영화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테트리스>는 충무로 영상 센터에서 운영하는
단편영화 워크숍(언더그라운드 플러스)을 통해
작품 개발 중인 작품입니다.
5월에 작품 회의 및 미팅 진행
6월 촬영
7월 편집
8월 말 '오재미동 상영관' 시사회 진행
(이후 각종 영화제 출품)
첫 도전이자 설레는 이 여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스텝 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력이 많은 분들도 좋지만
촬영 전 함께 작품에 대한 회의를 통해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들이면 더 적합한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촬영 및 녹음, 조명 장비들은 충무로 영상센터에서 무료 대여를 통해 작업이 가능)
- 촬영지 : 파주시
- 촬영 스케줄 : 6월 19일 ~ 23일 사이 (대략 2,3회차 예상)
모집분야: 연출, 촬영, 동시녹음, 조명
페이: 협의
접수 : jdreammission@naver.com (마감: 5월 19일)
간단한 자기소개 및 이력, 포트폴리오 링크와 함께
메일제목: (영화 테트리스 스텝_지원분야)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트리스> 기획의도
영화 [테트리스]는 사회에 대해 박탈감을 느끼는 두 이방인 캐릭터가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면서 인간의 상처와 외로움을 맞추어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영화에 나오는 ‘앨리스’와 ‘봉구’는 인간에 대해 환멸을 느끼면서도 외로움에 시달리는 인물들이다. 또한 평범한 사회속에 맞지 않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항상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왔고, 틀에 맞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자신을 깍아내고 몸부림친다.
“인생이 너무 좁잖아요. 비집고 들어가서 살아가려면 테트리스 잘 해야죠. 나란 인간은 이렇게 넓고 광활한데”
봉구와 앨리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같은 아픔 속에서 이방인의 표정을 짓고 있는 서로를 알아보게 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 느끼며 큰 위로를 받는다.
“외로움의 블록들이 잘 들어맞다.”
봉구와 앨리스를 통해서 스스로 이방인이라고 느끼며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잠깐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열정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작업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