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 있는 상태에서 동시녹음을 부르려면 최소 60만원이상입니다. 단편영화라고 방패는 아닙니다. 최소한의 제작비는 마련해서 퀄리티있는 영상을 뽑길 바랄게요.
단편영화 '손가락'에서 음향(동시녹음) 감독님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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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inkim | |
2023년 03월 19일 11시 09분 53초 657 2 |
제작 | Minhee |
작품 제목 | 단편영화 '손가락'에서 음향(동시녹음) 감독님 모집합니다. |
모집분야 | 동시녹음 |
캐스팅 진행상황 | 주연완료 |
참여기간 | 4월1일 - 4월16까지 주말만 5회차 촬영 |
페이 | 회차당 20만원 |
모집인원 | 1명 |
담당자 | 조연출 김혜인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23-03-26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는 있다만... 실제로 저임금을 받고 현장에 나가면 딱 어디까지 해줘야겠다는 마지노선이 있는데 대다수가 그 이상의 퀄리티를 요구하더라고요. 보통은 웃으며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지만 간혹 심지어 6명이 출연하는데 배우 각각에게 핀마이크 채워달라고 무리하게 요구하더라고요. 붐 한대로 가고, 바스트샷으로 컷컷으로 가면 충분히 녹음가능하다고 설득했지만 3캠 촬영이고 와이드가 많아서 붐 넣을 곳이 없다고 하니... 그게 안된다 하면 왜 안되냐고 항의해서 학을 느끼고, 그 다음부터는 상업금액의 2/3 금액으로는 나가야 정신건강에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모든 단편 작업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가 참여한 곳은 받은 금액의 3배이상 요구하는걸 당연히 여긴곳이 많아서 이런 글을 썼습니다.
어차피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 보니 여기까지 글을 쓰겠습니다.
모든 단편 작업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가 참여한 곳은 받은 금액의 3배이상 요구하는걸 당연히 여긴곳이 많아서 이런 글을 썼습니다.
어차피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 보니 여기까지 글을 쓰겠습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