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장편영화 '별안간'을 연출하는 이현민입니다.
다들 제작에 참여하고자하는 열의가 많은 줄로 압니다.
본인 역시 불경기에 불철주야 열심히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출하는 영화는 본인역시 불경기에 일감도 줄고
전에서 부터 준비하던 상업영화의 딜레이와 실력부족으로 인한 제작무산이 되어
여러모로 영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던 차에 적은돈으로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후배및 젊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 주변지인을 통한 영화스텝을 꾸리려 했으나
조연을 구하는 공고를 올림으로 열의가 대단한 연기자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감사한 마음이고 모두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얻고 이렇게 부족하지만 연출부를 모집합니다.
한번 인연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후배 앞길을 위해 애쓸줄 안다고 자부합니다.
글을 보시고 얼마 안돼는 돈이지만 소정의 금액을 받고
함께 하실 연출부가 있다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몇 분들 미팅후 최종 저와함께 하시는 분이 생긴다면
제가 꼭 든든한 선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연기를 하시는 분이 지원하셔도 좋습니다.
전문적인 노력이 필요치 않고 좀 도와주신다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소중한 연락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민
010 9905 7877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