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찍고 청년이 말하는 無박 二일 청년 영화제>
그건 정말 우리의 모습인가요?
평소에는 아프니까 청춘, 선거 철에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모르고 놀기만 하는 철 없는 것들..
여기서는 질문도 못하는 칠푼이, 저기서는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
오늘도 청년들은 이런 저런 말들에 휘둘리고, 매 순간 평가를 당합니다.
청년들을 지칭하는 수 많은 표현 중에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낸 말은 어디에 있을까요?
씨네클럽 FoFF가 주최하는 청년 영화제에서는 청년들의 솔직한 욕망과 좌절에 관한 아홉개의 작품을 상영합니다.
별일 없이 살기도 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좌절을 하는
그런 평범한 이야기들을 통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일시 : 2017.11.4(토) 8시
-장소 : 신촌 일파만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나길 10)
-티켓 : 6천원
-티켓 오픈 : 10월 19일 목요일 12시
*상영 이후 씨네콘서트와 무박 이일 뒤풀이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섹션 및 작품 소개
꼴림 : 몸과 자아에 대한 고민과 욕망
<숏컷>(어스틴 팜, 2017)
<Boom>(원창성, 2013)
<인류의 영원한 테마>(김현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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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 사회적 성공과 관계 형성 대한 욕망
<24개월 후>(김찬년, 2013)
<연애경험>(오성호, 2016)
<미스터 쿠퍼>(오정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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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림 : 변화를 향한 노력과 쏟아지는 좌절
<여름밤>(이지원, 2016)
<목격자의 밤>(박근범, 2012)
<좁은 길>(손민영, 2014)
문의: 페이스북(씨네클럽 FoFF) 메세지 - https://www.facebook.com/cineclubfoff/
메일 - cine.foff@gmail.com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