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탈고 프로젝트’
더이상의 미루기란 없다!
몇 날 몇 일 심지어 몇 달씩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 늘 쓰던 곳만 반복하고, 완성 해야지 말은 하면서 휴대폰만 들쑤시는 나와 우리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 스터디는 오직 완성이 목적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닥치고 스쿼트’ 라는 말처럼, ‘닥치고 글쓰기’ 만 생각합니다. 생업 때문에 바빠서 못 썼다는 핑계는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유일한 피드백은, 글을 쓰는 의지를 북돋는 것일뿐.
완성의 기준은 무엇인가? 바로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고칠 게 없다고 판단되면 그것이 ‘탈고’ 이지 않을까요.
‘시나리오 탈고’라는 이 높은 산을 등반하기 위해 같이 올라갈 분을 모집하겠습니다.
커리큘럼:
1.네이버 밴드에 매일 자신이 쓴 글의 자기평가서 작성.
(평가서 예시: 쓴 글의 분량/남은 분량, 문제점.
‘5페이지를 썼고 115페이지가 남았습니다. 오프닝 시퀀스를 쓰는데 갈등 구조가 명확하지가 않았습니다. 적대자의 방해가 부족했지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가서를 짧고 간결하게 쓰는 것입니다. 한줄이든 두줄이든 상관 없이 직관적으로 쓰시면 됩니다.
이것은 앞으로(다음 문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위 수단일 뿐, 이 자체가 부담이 되어선 안됩니다.
2.월 1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중간 점검(피드백 원할경우 허용).
3.서울/홍대나 강남 지역 스터디 카페, 저녁 시간으로 예상(시간 추후 협의)
초고를 쓰는 중이시라면 재고를 완성으로, 재고를 쓰시고 있다면 삼고를 목표로 진행하시면서 한달 뒤 오프라인에서 셀프평가를 합니다.
이때 자신이 원할 경우 피드백을 드리게 됩니다.
(시나리오든 소설이든 장르는 자유입니다.)
https://goo.gl/forms/fHTCPzDjmITHn7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