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토크시네마 ‘늘씨네와 벗들’
'늘씨네와 벗들'은 문화/사회에 전반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의 게스트는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를 다루면서 뜨거운 이슈로 부각했던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입니다. 그가 선택한 영화는 <빌리 엘리어트>입니다.
빌리의 성장 속에 숨겨져 있는 당시의 시대상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유사점이 많으며,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
김태윤 감독이 직접 밝힌 이 작품의 선정 이유랍니다.
1)일시 : 2014년 11월 21일(금) 저녁 7시부터
2)장소 : 소규모영화도서관 ‘늘씨네’ (공덕역 1번출구)
3)프로그램 : 영화상영 + 관객과의 대화
- 게스트 '영화감독 김태윤' + 스티븐 달드리 <빌리 엘리어트>
<빌리 엘리어트>는 이 영화는 '디 아워스' '더 리더' 등을 연출한 스티븐 달드리의 작품입니다.
한 발레리노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영국 탄광촌의 마을을 배경으로 발레에 천재성을 보이는 소년과 그 가족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뮤지컬 라이브버젼이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어 재조명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 이 상영회는 모극장 회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회원프로그램입니다.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상시참여가 가능합니다.
(연회비 1만원 / 모극장 홈페이지 www.cine4all.com 에서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당일 현장 늘씨네에서도 가능합니다)
* 문의 : 02-2632-5800 / cine4all.coop@gmail.com / www.facebook.com/cine4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