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MA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보다 행복해지기를 희망하는
오픈 상영관입니다.
C!NEMA는 나눔과 교류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시각의 영화를 무료 상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그리고 기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우리는 어디로든 자유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마다 생각하는 여행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여행은 ‘관광’이 될 수 있으며, 다른 누군가에게 여행은 자기만의 ‘성찰의 시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제2회 시네마 오픈 상영회는 ‘여행’을 주제로 한 3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감독님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과연 내가 원하는 여행은 무엇인가?’ 하고 자신의 마음속으로 떠나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본 행사 역시 어느 누군가에게는 작은 발걸음으로 떠나온 가슴 설레는 여행이길 바라며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품소개
콩나물
Sprout, 2013 / 20분
할아버지의 제삿날, 7살 소녀 보리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콩나물을 사오려 한다.
생애 처음, 집 밖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 과연 보리는 혼자서 무사히 콩나물을 사올 수 있을까?
감독 윤가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영화과 졸업. 첫번째 단편영화 <사루비아의 맛>(2009) 을 시작으로 <증명>(2010), <손님>(2011), <콩나물>(2013)을 연출하였다.
서울유람
Lost in Transportation, 2012
신경성 난청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진우.
진우를 마중 나온 새 아빠의 아들 명제.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서울 유람이 시작된다.
누군가와 진심으로 가까워지는 데 필요한 것이란
편견 없는 호기심과 진실한 눈빛이 전부인지도 모른다.
감독 우문기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재학중. 단편영화 <상황극 A: 언덕위의 그집>(2007) 을 시작으로 <냉탕과 열탕사이>(2008), <세상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2009), <이공계소년>(2010), <서울유람>(2013)을 연출하였으며, 현재 연출한 <족구왕>이 8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히 메이드 티
He made Tea, 2012
젊은 한국 청년 '박'은 혼자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일주일간의 여행 끝에 현지 커피 가게에서 만난 싱가포르 여성 '페이'를 만난다. 그녀로 인해 전혀 모르는 외국인에게 다가서기 위한 용기를 낸다. 난생처음 우연을 통한 만남을 위해 모험을 하는 박과 어린 아들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페이가,
타인에서 시작해 서로를 믿기 시작한다.
감독 사라진희
싱가포르터마섹폴리테크닉시각영상과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히였다. (2000) 을 시작으로, (2001)
<Comtemplations>(2002), (2012) 등을 제작하였다.
제2회 C!NEMA는 "여행"을 주제로 한 영회 3편을 감상하고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GV시간을 가집니다.
C!NEMA가 준비한 무료 콜라와 팝콘도 있습니다!! 팝!콘!파!티!
조금 더 가까이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분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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