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영화평론가의 4주차 영화 비평 강의가 열립니다.
✔️감독연구 - 소마이 신지 콤플렉스
<태풍클럽>(1985)이 공개된 지 40년 만에 국내에서 개봉했다.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후기작 <이사>(1993)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왜 소마이 신지가 돌아오는 걸까?
1980년에 첫 극장용 장편 영화를 만들고 2000년에 마지막 영화를 남긴 소마이는 일본영화계의 누락된 공백, 하스미 시게히코의 표현을 빌리면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남아 있다. 이 시기 동안 소마이 신지가 어떻게 영화를 갱신하려 했는지 논의해 보며, '일본영화'라는 환경과 상호작용한 방식을 살펴본다.
1강 소마이 콤플렉스 (9/14)
2강 소마이라는 태풍 (9/21)
3강 변모하는 우정 (9/28)
4강 소마이의 동반자들 (10/5)
강의 시간: 1pm~4pm
장소: 소리그림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4F, 503호)
정원: 9명
✔️수강 대상
소마이 신지와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평소 궁금하셨던 분. 영화 비평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분.
✔️김병규 KIM Byunggyu
영화평론가. 2018년 [Filo] 신인평론가에 선정되고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을 쓰기 시작했다. 만든 영화로 단편 <늦은 산책>(2023), <오후>(202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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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 12만원
문의 : info@sorigrim.org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s://forms.gle/5iaPU8PPgsHCXXR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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