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투자! 새로운 방식의 영화를 같이 할 동반자를 찾습니다.

아웃사이더 2024.06.18 11:51:37

새로운 방식의 영화를 같이 할 동반자를 찾습니다.

 

  

정말 잘 할 수 있는데 세상이 도와주지 않고 기회가 오지 않죠? 우리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영화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상업영화는 종합예술이기도 하지만 자본주의시장에서의 상업영화는 철저히 사업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사업가도 기꺼이 되어야합니다. 영화 예술사업 같이하실 뜻이 맞는 분 찾습니다.

 

1. 프로필 사진, 자기소개 동영상을 돈을 주면서 찍어준다?

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 동영상을 무료로 찍어주는 사업입니다. 더 나아가 무명, 신인 배우들은 프로필 사진, 자기소개 동영상을 돈까지 주면서 찍어줍니다. 그럼 회사 망하고 돈은 언제 벌어들이느냐고요? 비밀입니다. 나의 동반자 아니시면 안 가르쳐 드려요. 돈까지 주면서 프로필 사진, 동영상 찍어주고도 망하지 않는 것이 능력이고 사업이겠죠?

 

2. 투자하면서 제작도 한다?

영화투자 다들 해 보셨죠? 결과는? 재미 못 보셨죠? 이젠 선언하세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미친 짓은 이제 그만! 하나 겨우 만들 돈으로 열을 만드는 투자만 한다.”

우리가 만들고 싶은 영화, 가능성이 있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팔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를 잘 만드는 제작자에게는 우리가 만들고자 준비한 제작비로 투자도 해주고, 투자유치도 해줍니다. 영화도 만들고, 이익도 보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남을 도와줌으로서 선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3. 스타를 쓸 수 없다면 스타를 만든다?

영화를 하려고 기존의 스타를 만나 부탁해보려고 시도한 적이 있으시죠? 만날 수도 없고, 설령 만난다 해도 당연히 거절당하셨죠? 스타는 이미 하늘만큼 큰사람이고 우리는 땅바닥에 들러붙은 껌 딱지니 가당치도 않죠?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그건 당연합니다. 스타를 쓸 수 없다면 직접 스타를 만들어서 써야죠. 같이 만들어 봅시다. 스타를 만드는 방법은 다들 알고 계시죠? 알면 뭐합니까? 써먹어야죠.

 

4. 뇌물을 노골적으로 준다?

검은 거래 다들 경험해보셨죠? 그게 뭐냐고요? 아, 이를테면 뇌물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비겁하게! 아주 은밀하게! 거래를 하는 것 말이죠. 뇌물을 주려니까 성격상 안 되시죠? 뇌물을 주고 싶어도 저도 안 되더라고요. 왜 주면서 벌벌 기어야 하고 주눅이 들어야하죠? 이젠 당당하게 뇌물을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읍시다. 스타를 만들고, 영화를 배급하려면 곧이곧대로 이게 됩니까? 뇌물을 조성해서 총을 쏘듯이 총알을 쏴 박아줍시다. 뇌물이라고 하면 안 받을 테니 투자처럼! 선물처럼! 주자고요. 기왕 주는 것, 화끈하게! 통쾌하게! 맛있게! 건강하게!

 

이렇게 예술과 사업을 같이 할 분을 찾습니다.

 

저는 장무명이고, 연락번호는 010 2048 3104입니다.저를 모르실 테니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수행자이고 영화소재를 개발하고 시나리오를 쓸 수 있고, 제작비 일부를 동원할 수 있으며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동원할 투자자 명단을 가지고 있으나 능력의 한계로 영화계에서 활보하지 못하고 현재까지는 영원한 아웃사이더입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 있거나 쪽도 못 쓰는 상황에서 예술과 사업을 하시는 영화적인 사업자도 환영합니다. 동참할 뜻이 있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연락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