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3 씨네페미니즘학교> 열린강좌 수강생 모집 (5.16~모집중)

SIWFF2022 2023.05.16 1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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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영화강좌 <2023 씨네페미니즘학교> 열린강좌 개강 안내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서울시 성평등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성평등 영화강좌 <2023 씨네페미니즘학교> 열린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2023 씨네페미니즘학교>

 

[열린강좌] 이토록 까다로운 로맨스

일정

2023년 5월 31일 ~ 6월 28일 매주 수요일 19시 30분 ~ 21시 30분

개요

사랑하고 연애하며 관계 맺기가 어느 때보다 어렵고 까다로운 시대. ‘로맨스’를 주요 테마로 대중 문화가 여성의 로맨스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돌아보고 대화한다.

장소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지도보기

참가비

무료(선착순 신청)

수강

인원

강좌당 100명

 

[강좌 소개]

회차

날짜

강연자

강연 주제

열린 1강

5/31

허윤

교수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로맨스와 페미니즘의 불/편한 공존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이다”는 페미니즘의 구호는 연애와 사랑 등 사적인 부분을 사회적인 것으로 명명해왔다. 그러나 데이트폭력, 미투 운동, 비연애 담론 등의 시대를 관통하면서 연애와 사랑은 우리의 삶을 구속하거나 괴롭게 하는 요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영화, 드라마 등 대중매체에서 연애와 사랑이 변모해온 방식을 고민하고, 2023년 로맨스의 클리셰가 도달한 위치를 확인해보자.

열린 2강

6/7

오세연

영화감독

스크린 속 연애의 형상들

우리의 기억 속을 채우고 있는 영화들은 친밀한 관계를 어떻게 그려왔을까? 어떤 영화들은 낡고 진부한 설정으로, 또 어떤 영화들은 놀랍고 새로운 시선으로 로맨스의 형태를 표현한다. 2010년대 이후 한국 영화 속 다양한 연애의 형상들을 통해 여러 가능성을 탐험해본다.

열린 3강

6/14

김신현경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모니터 안 연애의 형상들

수많은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요즈음, 연애는 새롭게 대중문화의 화두가 된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다양한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새로운 연애 각본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스크린을 넘어 드라마, 예능 등 모니터 속 새로운 연애의 형상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에 대해 알아본다.

열린 4강

6/21

정보라

소설가∙번역가

천 개의 사랑: SF와 다양성

미국 페미니스트 작가가 그려낸 성별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외계인의 세계부터 한국 현대 작가들이 그려내는 넓고 깊고 퀴어하고 다채로운 관계의 여러 모습들까지, SF가 상상하는 사랑의 형태와 관계맺기의 다양한 모습들을 탐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열린 5강

6/28

염문경

배우∙영화감독∙작가,

 

차한비

웹진 ‘리버스’ 기자

동시대적 러브 스토리

연애 리얼리티 예능은 넘치는데 낭만적 멜로는 안 먹히는 시대. 내 사랑을 믿기보다 남의 사랑을 구경하는 쪽이 속 편한 오늘. 사랑의 이름에 가려졌던 폭력을 통과해, 그럼에도 떨칠 수 없는 외로움을 인정하며, 동시대적 사랑 이야기를 쓰고픈 창작자로서 고민을 나눈다. 이야기를 쓰며 직면하는 관계에 대한 애증, 가장 개인적인 연애의 사회성과 시대성, 나아가 작품을 통해서라도 가닿고 싶은 사랑의 판타지를 말하고 듣는 자리.

 

수강신청은 2023년 5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강의 내용과 수강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 상단 메뉴 > 교육 사업 탭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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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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