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6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2022.09.02-04)

부산독립영화협회 2022.08.12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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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일시: 2022.9.2.-9.4.
장소: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
주최·주관: 부산독립영화협회
공동주최: 영화의전당-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후원: 부산광역시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6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영화제로의 출발을 알립니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영화창의 도시들이 보내온 독창적인 영화들을 스크린에서 함께 만나게 되는 영화제입니다.

 

제6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이하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으로 제작되는 이남영 감독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장태구 감독의 <봄 이야기>, 손호목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 세 편의 영화에서 가져온 스틸사진으로 제작되었습니다다. 포스터엔 영화들의 배경이 되는 계절과 자연을 빗대어, 세계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들과 교류도시의 영화들이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중심으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올해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지난 5년간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던 작품들을 돌아보고, 고향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신작을 지원함으로써 엔데믹을 말하는 현재, 우리들 각자가 살고있는 도시에 대한 기억과 의미를 새겨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올해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내일의 영화”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을 비롯하여 그드니아, 비톨라, 브리스톨, 칭다오, 테라사, 브래드포드, 로마, 골웨이, 우츠, 바야돌리드, 산투스, 야마가타에 이르는 13개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가 보내온 23편의 영화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기간동안 제작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섹션 “드로잉 시티”, 미증유의 시간동안 영화제작에 조심스럽게 도전했던 창작자들의 제작기를 듣는 행사 “도시의 하루”를 마련했습니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개성있는 도시의 독창적인 영화들이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 이어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에서도 상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상영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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