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프린지 페스티벌 연극'준이랑세미랑' 오디션 공고

jinyke 2008.06.04 08:48:34
<미칠 놈을 찾습니다!!>

연기에 미칠,
무대에 미칠,
열정에 미칠 놈을!
미칠 준비가 된 배우를 찾습니다!!

1.남을 요낸 잘 웃기는 사람!!
2.얼굴만 봐도 남들이 요낸 웃는 사람!!
3.요낸 유쾌, 상큼, 발랄한 boy & girl


1.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개요
제목: 연극 <준이랑 세미랑>-가제
장소: 홍대 예술극장 ‘예’
일시: 2008년 8월 14~15
주최: 클럽 액션가면, 창작집단 액션가면
제작: 플레이뮤지컬

2.오디션 일정
일시: 6월 16일 월요일오후2시
장소: 액션가면 2연습실
*6/17일 !! 오디션 바로 다음날부터 연습 들어갑니다!!!

3.접수방법
이메일접수 : agigurm85@naver.com
접수기간:2008.5.30(금)~6.15(일)
1차 서류-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첨부된 양식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해주세요. 사진첨부 필수!
2차 실기- 지정연기, 자유연기 (코믹연기나 특기는 자유준비)

4. 합격자 발표 : 당일 (특전 대학로 연장 공연에 참여하게 됩니다.)
문의: (클럽 액션가면) 010-3957-7737, 02-3472-7737
(창작집단 액션가면) 010-6378-0168
(플레이뮤지컬) 010-4440-9199

<배역 설명>

표주리(여 33세)
안세민의 13년 지기 친구. 결혼에 관심없는 노처녀.엄한 부모에겐 조신하나 술과 친구를 좋아하는 자유분방 왈가닥

안세민(남 33세)
표주리의 13년 지기 친구. 결혼이라는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 연애에 대해선 쑥맥. 10년동안 주리에 대한 모호한 감정에 시달렸다.

한승제(남 33세) 멀티맨
안세민의 친구. 유쾌하고 낯짝 두꺼운 성격의 소유자. 결혼은 이것저것 챙길 것도 많고 귀찮다.

김순덕(여 55세)
표주리의 어머니,"왕년에 쪼끔날렸다~" 고지식하고 엄한 과거 검도선수. 하지만 시집 못간 딸에 관해서는 마음도 몸도 약해진다.

공여사(여 59세)
안세민의 어머니.주윗사람들에게 며느리자랑, 손주자랑하고싶어하는 소녀같은 엄마.

안사장(남 65세)
안세민의 아버지. 급한 성격은 아무도 못말리지만 미래의 며느리와 아내(여자)에게는 한없이 약하다.

<공연 내용>
결혼에 더욱 둔감해져 가는 넘쳐나는 싱글들!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맘 맞는 이성친구들이 있기 때문.
친구 안세민과 표주리는 13년지기 친구.
각각의 집안에는 안세미와 표준이라는 이름으로 이성친구임을 감추며 살아왔다.
물론 술마시고 외박하며 일탈하는 핑계거리로 이용하면서..
안세민은 주리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표현하기 힘들다. 친구이기 때문에..
표주리는 세민이가 남자로 느껴진 적은 있었으나, 세민이 호감을 갖기 전인 13년 전 쯤에 잠깐뿐.
그런 이유로 둘은 13년간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묘하게 어긋난 그들 맘속의 타이밍 벨이 동시에 울리는 그 시간.
우정이 사랑으로 바뀌는 과정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