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다섯은 너무 많아> 무료 상영 및 GV

ultratac 2008.05.14 11:13:33
-‘우리는 다른 영화 본다!’ 독립예술영화관-

<다섯은 너무 많아> 무료 상영회 & 안슬기 감독 관객과의 대화

안슬기 감독 | 드라마 | 한국 | 80 분 | 개봉 2005.11.25

■시놉시스
-‘30살 노처녀와 16살 가출소년의 유쾌한 동거가 시작된다.’
열일곱살 가출소년 동규. 아르바이트도 짤리고 하릴없이 방황하던 일회용품 신고 포상금을 타기 위해
시내가 일하는 도시락 전문점의 사진을 찍고 도망친다. 그러나 악바리 시내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지
게 된다. 시내의 단칸방에서 정신을 차린 동규는 다짜고짜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며 돌아갈 생각
을 하지 않는데...

-‘한뼘 단칸방, 이상하게 자꾸만 식구가 늘어간다.’
동규의 기억을 되살려 어떻게든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쓰는 시내. 그러나 이상하게도 날이 갈수
록 시내의 한뼘 단칸방에는 조선족처녀 영희, 분식점 아저씨 만수 등 하나 둘씩 낯선 식구들이 늘어간
다. 절대 가족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그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가족 만들기.

■관객평가
- 독립영화는 지루할거라 생각했는데..정말 쵝오!! ★★★★★-Movist
- 혈연보다 끈끈한 가족의 탄생. 일상성에 신선함을 더했다★★★★★-Naver

■감독소개

- 안슬기 감독
- 1970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산업 정보학교 영화영상과 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이다. 한겨레신문사 문화센터 영화제작학교와 민예총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샵을 수료하면서
감독으로의 필모를 준비해온 감독은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주간신문 '교육희망'의 영화평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단편 [사랑 아니다](2002), [Kiss Me, Please!](2003)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첫 장편 연출을
‘다섯은 너무 많아’로 시작하여, 가장 최근인 2007년 ‘나의노래는’을 연출하였다.

■부대행사
- 안슬기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가 영화 상영 후 이어집니다.

■상영일시
- 2008년 5월 16일 오후 3시.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5층 독립예술영화관

■상영정보 및 무료관람신청
www.m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