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의 이환경 작가 TV극작법 특별강연

대하사극의 높은 시청율은 확고한 비젼에 있다!
- 중국의 역사 왜곡, 영상드라마로 분쇄 -
「연개소문」의 이환경 작가 ‘TV극작법’특별강연
■주최 :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
■후원 : 부산․경남대표채널 KNN
SBS대하드라마 「연개소문」을 집필하고 있는 이환경 작가가 10월 28일 부산에서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원장 최인수)주최, KNN 후원으로 10월 28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이뤄지는 동강연회에서는 역사극의 가치관 정립과 책임의식, 그동안 높은 시청율을 유지해 온 ‘TV극작법’과 ‘비젼’을 특별히 공개한다.

한편, 작가는 근자에 중국이 ‘동북공정’이라는 역사 왜곡 프로젝트를 펼쳐서 한강 유역까지 자기들 영토였음을 주장하는 횡포에 맞서 2년전부터「연개소문」드라마를 기획한 배경과 목적을 설명한다.

특히, 고구려는 우리민족의 저력과 웅지를 잘 나타낸 초강대국이었음을 영상드라마로 그려서 역사기만을 획책하고 있는 중국에 쐐기를 박고 격동의 세월을 극화로 풀이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우리 민족의 혼과 정기를 일깨우는 비젼을 제시한다.

이환경 작가는 그동안 ‘태조왕건’ ‘야인시대’ ‘용의눈물’ ‘영웅시대’ 등 선이 굵은 대하드라마를 다뤄 오면서 우리 역사 속 영웅들의 힘 있는 삶을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기획된 드라마 ‘연개소문’은 다른 사극과 달리 정사로서 씌여 지고 있는 만큼 “역사적 책임과 자부심, 그리고 사명감을 갖는다”고 포부를 피력하고 있다.

작가는 이 드라마를 집필하기 위하여 관련자료를 수집하는데만 1년여의 시간을 들였고 50편이 넘는 학습논문, 고구려연구회가 준비한 16권 분량의 서적을 탐독 분석했다.

또한 작가와 제작진은 중국현지에 건너가서 수개월간 관련문헌을 수집 정리하고 돌아왔다.

(051-469-7026~7www.busan-scenario.or.kr E-mail:busan37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