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사 관련자 분들께...

ffjmk99 2005.08.22 02:09:07
안녕하십니까?
먼저 서두부터 사기성이나 장난 글이 전혀 아님을 알려드리오며 추호의 거짓
이나 허황된 내용을 완전 배제한 글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현재 극장용 멜로와 액션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인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먼저 실명을 거론하지 못한 점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리오며
저는 4년간의 오랜 기간에 걸쳐 탈고한 2편의 액션과 멜로 시나리오를 집필하면서
그간 영화계에 몸담았던 많은 선후배를 만나보며 영화적 안목과 조언을 토대로
영화업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한국영화를 짊어지고 갈 수많은 젊은 영화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그들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무보수로 출연하며 그들과 호흡하는 것이 요즘
저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고 영화계에 입문한다는 자체가 무척 어렵고 난해한
난관임은 분명하지만 그동안 쌓아올린 굵직한 인맥구축이 제일 중요한 요소임을
간과하지 않고 소신 있게 살아온바 현재 영화제작에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분이나
제작사 창업, 영화 투자등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사업적
담화를 나눌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현재 탈고된 시나리오는 한국 영화계의 발전성을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는 많은
젊은 영화매니아들에게 별 5개중 별4개 이상으로 검증을 받은 상태이며
투자를 약속했던 대기업에서도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입니다.
물론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감독이나 연기자들에 의해 몇몇 수정을 걸치는
각색본이 남아 있지만 질적, 흥미적 내용면에 대해서는 추후 자신있게 오픈할
수 있습니다. 국내영화 10편중 8편 이상이 본전도 못하고 막을 내리는 현실을
투명하게 직시하는바 나름대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많은 요소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최악의 경우라 할지라도 손익분기점 이득 지수선에서 종료되리라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먼저 멜로와 액션 각각의 시나리오는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부터 이미 영화투자액의 절반을 약속 받아 놓은 상태이므로 이점 차후에
상세히 말씀드릴 예정이며 경험 많은 감독이나 좋은 배우 캐스팅은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풍부한 이력을 지닌 PD를 통하여 별 문제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이미 PD가 있는 기존 제작사라면 더욱 좋겠지요.

문제는 저 개인 자신이 제작사를 직접 창업한다는 자체가 금전적으로 난해한 사항
이고 극복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부득이하게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수상만 하고 영화화 되지 못한 채 폐품화 되는 안타까운 시나리오들과
언제 영화화 할지도 모르는 많은 시나리오 공모전에 일일이 출품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이 점 또한 경험자라면 제 의견에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저의 경우는 영화 투자사에다 직접 시나리오를 내밀었고 당신이
이 시나리오로 제작사를 차리면 투자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은 단계입니다.
투자사는 제작사에 투자하지 개인에게 투자할 수 없는 산업 구조로 인하여
부득이 하게 기존 제작사나 신규 제작사에 동참할 인연을 찾고 있는 이유
입니다. 물론 그간 제작사 창업에 참여하겠다던 파트너가 격투기 쪽으로
사업을 선회하는 바람에 2개월 전에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지고도 의견이 맞는 기존 제작사나 신규 제작사와의
인연이 부족한 점.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방법으로도 안 된다면 1-2개월 후 부턴 직접 기존 제작사를 찾아 타협
방안을 고려할까 생각 중입니다.

연락주실 분들은 현재 마땅한 시나리오 부재로 영화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분들이나 영화투자유치에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안고 계신 분들,
제작사 창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 금전의 크고 작음을 떠나 영화 자체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 지대한 마음으로 환영하는 바이며 주위에
그런 분들을 소개해 주시는 분들도 나중에 물심양면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작가로서 어떤 제작사와도 계약이나 소속되어있지 않는
프리임을 알려 드리며 차후 인연이 된다면 금전적 손실이 전혀 없는 라인에서
많은 인맥을 동원하여 크고 작은 도움이나 공동참여에 동참할 것을 미리 약속
드립니다. 차후 제 자신이 사기성이 전혀 없음을 적극적으로 검증해 드릴
수 있으니 의심치 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장난 메일이나 전혀 관심 없는 분들의 시간 때우기 메일, 스팸메일은
정중히 거절하겠으며 무조건 만나자고 하여 도움부터 요청하는 분들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주거지는 경기도 일산 근교로서 서울지역이나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면 바로 달려가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신 후 한국영화에 몸담을 의향이 분명하시면 먼저 이메일로
연락주시고 저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는 다시 답변드릴 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메일 : winwonwon@naver.com 입니다.

긴 장문의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오며 사이트 운영자님들께서는
개인적인 이득 추구를 위한 광고용 글이라 판단마시고 한국영화발전에
동참하고 싶은 한 개인의 소신이라고 여겨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