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류승완, 임필성 감독이 입문한 제작실습 교육과정입니다.

jungkiman 2005.08.03 21:23:59
최근의 '주먹이 운다'의 류승완 감독과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의 몇가지 공통점을 열거한다면,
비슷한 연배의 영화감독으로 상업영화로 데뷔하기 이전에 독립영화로 단편영화를 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처음부터 영화제작에 참여한 것이 독립영화 워크숍의 제작실습 교육과정인 것입니다.

지난 독립영화 워크숍을 수료하고 영화과와 영상원 혹은 영화아카데미 등 정규 과정의 영화
학위로 수학한 경험없이 나름대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한 주위 분들 관심의 결과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독립영화 워크숍 과정을 수료하면서 도움이 될 것은 철저한 공동작업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영화적 적성으로 한계와 가능성을 평가하고 다음의 과정을 목표한 것입니다.

독립영화 워크숍의 역할은 영화작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공동작업을 제공한 것입니다.

그 공동작업으로 독립영화 워크숍의 제작실습 교육 과정을 여러분이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http://inde1990.cyworld.com 으로 8월 10, 11일 공개설명회 및 면담과 13일 독립영화 워크숍 개강



<< 8월 13일 개강, 78회 독립영화 워크숍(Dv 6mm/ 16mm 제작실습) 참여 회원모집 [오후반] >>



◆ 기간 : 2005년 8월 13일(土)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 일정 및 내용



- 2005년 8월, 9월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강의 및 토론수업)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강의 및 토론수업 및 저녁식사 1시간 포함)
1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의 Dv 6mm 제작실습으로 토, 일요일 공동작업(촬영)

- 10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re-production 실습 및 평가

- 11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roduction 실습 및 평가

- 12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ost-production 실습 및 평가



◆ 신청 : 8월 10일(水), 12일(木) 오후 7시 - 9시 78회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의

의무적 1회 참석 이후 메일로 신청서 접수

◆ 주관 : 독립영화협의회 (문의 : 2237-0334 / http://inde1990.cyworld.com)



◆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4차 16mm 제작실습의 녹음 및 프린트비 지원)





비록, 최소 4개월 기간 동안에 Dv 6mm와 16mm 제작실습과 완성에서 평가까지 영화작업의 입문
과정에 불과하겠지만, 처음부터 공동작업에 의하여 수평적으로 자기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공동작업에서 수평적으로 기획, 시나리오, 연출, 촬영, 조명, 편집, 녹음 등 영화작업의 전체적인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기 역할을 진행하고 평가를 받으므로 다음을 전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규 과정의 영화학교는 아니더라도, 공동작업에 의한 수평적 제작실습으로 영화작업의
자기적성과 가능성에 의하여 스스로 냉정하게 평가하여 영화작업에 있어서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 결과, 지난 독립영화 워크숍에서 수료하는 사람들의 영화작업은 창조적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지난해 독립영화 워크숍 수료생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려고 알려 드립니다.

제 목 : 2004년 독립영화 워크숍 수료생의 결과물에 의한 국내 영화작업 활동 현황

김규철 (9期 /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초청 '빛나는 거짓')

김 선 (23期 / 서울실험영화페스티벌 필름 매체상 “빛과 계급', 영진위 독립영화 장편제작지원)

김성숙 (10期 / 코닥 단편영화 사전제작 지원,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경쟁 우수상 '세라진')

김성환 (1期 /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우리 산이야')

김이찬 (8期 / 8회 CJ-CGV Independent Promotion 지원작품 '망명자')

김태일 (2期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길동무')

고은기 (10期 /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초청 '풀밭 위의 식사')

류승완 (3期 / 부천국제영화제 작품상에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작업중)

민제휘 (37期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 견딜 수 없는 것'
서울환경영화제 다큐멘터리 가작 `바람`)
박현진 (22期 / 부천국제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섹션 “순흔”)

이지상 (4期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십우도(十牛圖) 1. 심우(尋牛) - 소를 찾아서” )
이상근 (43期 / 미쟝센느영화제 경쟁부문,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
이우열 (25期 / 영진위 극영화개발지원작품 “소년감독)

임필성 (6期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모빌”, “남극일기” 작업중)

주현숙 (10期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독불장군상 '계속된다-미등록 이주노동자 기록되다')
조규옥 (12期 / 부천국제영화제 부천 초이스,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섹션 “핑거프린트“)
조영직 (29期 / 서울실험영화페스티벌 출품 'Dinne')

최진성 (37期 /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미쟝센느영화제 경쟁부문.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단편영화상,
서울독립영화제 중편 경쟁 '히치하이킹')

“동백꽃 프로젝트” (이송희일 10期, 오현수 37期, 장태원 41期, 정현진 27期, 정영헌 32期,
진승범 14期, 최진성 37期 外)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출품,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영진위 디지털장편 직접영사방식 상영지원작)

<그밖에>
확인의 불충분으로 작업의 과정보다 결과에 의한 정리임으로 누락된
사람들의 양해를 구하면서 정리된 자료의 부족함으로 보충 혹은 정정
사항은 jawon1990@hanmail.net< a>와 http://inde1990.cyworld.com
혹은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02-2237-0334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