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독립영화상영!!23일(土) 김곡 • 김선, 이명진 감독 단편 展 <선착순 무료입장>

학장날샌돌이 2012.06.21 10:47:08

매주 토요일 독립영화발표회를 합니다 ^^많이들 오세요

 

 

I 23일(土) 김곡 김선, 이명진 감독 단편 展

- 173회 독립영화발표회

<청소년 관람불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인디포럼 상영작인 김곡 김선 감독의 중편과

이명진 감독의 단편을 묶음으로 편성되었는데 자료집에 이명진 감독이 제공한

악전고투의 제작일지가 인상적일 것이며 두편의 작품으로 조화가 기대됩니다.

I 언 제 : 2012년 6월 23일(土) / 오후 5시

I 어디서 :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 http://www.kofic.or.kr/cms/506.do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 세종대왕기념관 옆)

I 주 관 : 영화공동체

(☎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후 원 : 영화사 외유내강 • 청어람 • 영화진흥위원회

I 선착순 : 135석 무료입장 (52쪽 자료집 제공)

- 작품 상영 후, 제작 관계자와 관객의 이야기 마당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

(연출: 김곡김선/40분/극영화/HD/2012)

한때 잘 나가는 개그맨이었던 남자.

지금은 웃긴다는 말보다 안 웃긴다는 말을 더 많이 듣게 되어 걱정이다.

대리운전을 해야 할 정도로 돈은 떨어져 가고 아이는 징그럽게 보챈다.

다 웃자고 하는 얘기라지만, 도저히 웃을 수가 없는 삶의 아이러니.

화성인의 손 Martian hands

(연출: 이명진/26분/극영화/HD/2012)

<화성인의 손>은 작은 손이 의존성을 떨쳐버리고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원하는 것을 창조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일반적인 사랑에 대한 정의를 벗어나 자신만의 정의를 찾으려는 것,

그러한 정신적인 독립이 사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노동의, 그리고 환타지의 컨셉과 엮어서 표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