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 서울독립영화제 본상수상작 및 특별상 발표에서

bowram 2005.12.22 11:27:17
○ 본선 경쟁 부문 수상작품

▶ 대상(상금 : 1천5백만원)
<안녕, 사요나라> 김태일, 카토 쿠미코

▶ 우수상 (상금 각 5백만원)
<십우도2-견적 見跡> 이지상

○ 특별상 수상작품

▶ YES24상 (집행위원회 특별상) (상금 각 2백5십만원)
<뇌절개술 > 김선, 김곡




위에서 김태일 (독립영화 워크숍 2기 수료), 이지상(독립영화 워크숍 4기 수료)

김선 (독립영화 워크숍 25기 수료)이라는 것을 뒤 늦게 확인하고 친분이 있었든

없었든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약간은 놀랄 일이 10년전에 수료하고 현재는 40대

연배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개인 작업으로 독립영화제에

출품하고 있다는 사실과 처음으로 영화입문이 극영화 독립영화 워크숍이었지만,

각각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자신의 전망을 독립영화로 계속한다는 것입이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독립영화 워크숍을 수료하였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 독립영화 워크숍의 제작 실습인 공동작업을 통하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의 영화적 적성을 스스로 가늠하고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신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분발합시다 ! 물론, 누구나 영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또한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말은 영화의 개인적

적성을 객관적으로 스스로 확인하고 본격적 영화 작업으로 전망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