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4일 광주독립영화협회 영화창작집단 네번째 정기상영회 안내
광주독립영화협회 영화창작집단은 광주인의 광주영화만 상영한다는 자존심으로 네번째 정기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주제는 전쟁입니다. 세상은 전쟁, 조국도 전쟁(현재 휴전이지만),살아가는 것도 전쟁, 전쟁이 아닌게 없습니다. 이 전쟁이라는 소재로 창작집단 회원 7인이 "전쟁"에 관해 짧은 연작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양희웅 회원이 만든 <미완성>, 송민주회원의 <네모판의 유리구슬>을 상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상영료는 무료입니다. 단, 커피나 차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커피와 차는 2000원 입니다.
일시: 2011년 6월24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문화 카페 부드러운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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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광주독립영화협회 영화창작집단
주관: 광주독립영화협회
후원: 문화 카페 부드러운 직선
상영 프로그램 소개
[War]
영화창작집단/ 2011/ 옴니버스 극영화, 다큐, 실험 영화/ 30분
기획의도 : 모든게 전쟁이다. 혈투, 경쟁 조장하는 사회가 전쟁터이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전쟁이다. 조국은 어떠한가? 전쟁으로 분단된 채 아직도 휴전국가다. 강대국은 침략 전쟁으로 약소
국을 굴복시키려고 하고 기후무기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고 한다. 6월24일 한국전쟁 발발 하루 전에 우리는 이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미완성]
양희웅/ 2011/ 극영화/ 27분
시놉시스 : 고등학교 시절 편지를 통해 희정에게 고백을 하는 현수, 하지만 현수가 희정에게 보냈던 편지는 모두 반송되어 돌아오고 희정을 생각하며 만들고 있었던 곡도 미완성으로 남게 된다
대학생이 되었지만 희정을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현수, 마음속에 정아라는 후배가 들어온다. 결국 현수는 편지를 들고 직접 정아의 집앞으로 찾아가지만 현수는 정아와 함께있는 수현을 마주하게 된다.
[네모위의 유리구슬]
송민주/ 2011/ 극영화/ 20분
시놉시스 : 학교를 다니지 않고 남자친구랑 같이 사는 소라는 어느날 남자친구가 싸움에 휘말려 크게 다친것을 보곤 급하게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란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점점 잘못된 선
택이란 생각이 들게되고 도망을 가지만 결국 먼저 도착해 집 앞에서 기다리던 브로커 남에게 붙잡히는데....
상영 관련한 문의 사항은 010-2266-6457 혹은 010-6409-9379 혹은 창작 네트워크 카페 http://cafe.daum.net/network160 를 이용해주세요.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