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배급 기획자를 찾습니다.
인디라인 김대현감독입니다.
작년에 만든 음악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꿈>이라는 작품을 배급하려고 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2015년 8월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개봉관 위주의 일반적인 독립영화 배급방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있는 곳에 게릴라식으로 영화를 들고 찾아가 상영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 외에도 3작품 정도 더 독립영화를 배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일은 아니고 탄력적으로 시간을 조정해서 일하려합니다.
페이 역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구요.
대안적인 방식으로 재밌게 배급하는 일을 함께 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나이, 성별, 영화 경력은 가리지 않습니다.
근무할 곳은 상암동이며 마감시한은 3월31일까지입니다.
indeline@gmail.com 으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형식에 관계없이)를 보내주세요.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