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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때로는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갚진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

연기파트 매니저한분 찾고있습니다.

zambrota007
2015년 03월 18일 14시 48분 43초 96 1

안녕하세요.

매니저한분 간절히 찾고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면서

8~10년 전쯤 영화사방문하면서 프로필 내며

나름 혼자 열심히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5~6년 전쯤 부터인가 오디션정보 까페가 활성화 되더니만

저처럼 배우하시는 분들도 혼자 영화사 방문하면서 프로필 접수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더라고요~

당연히 배우로서 그렇게 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하지만 애시당초 정보카페가 생길때부터 반대했던 1인이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당장은 영화진행,드라마 진행 전반사항을 인터넷상에서  

공유하며 알수있을지 모르지만 조금만 멀리 봤을때에는

결국 돌아오는 피해는 캐스팅디렉터,매니저,배우가 고스란히 받을거란 생각을 했었지요.

 

예전에는 참......

영화사 프로필 내러가면 조감독님,

운좋게는 피디님하고도 커피한잔 마시면서

영화에 대한 얘기도 들려주시면서 짧게나마 미팅이란걸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공유, 카페 머 이런것들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너도나도 찾아가니 영화사 입장에서도 곤란할때가 많은듯합니다.

이러면 이렇수록 영화사는 폐쇄적일수밖에 없고 아는 사람위주로 돌아가는것이겠죠.

캐스팅하시는분들, 매니저분들 많이들 공감하실꺼에요.

 

상암 DMC5층에만 가도 그렇습니다.

제작사무실이 열몇개나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출입문밖에 프로필박스함만 떵그러니..,

심하면 들어오지말라, 프로필 안받는다 이런문구들이 생기더니만

이제는 전부다 부쳐놓은거같더라구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벌어지고 있는 겁니까!

 

일반 강남 제작사도 그런데도 많아지고

그냥 프로필함만 비치하는데도 많고......

 

이제는 예전처럼 커피한잔은 개뿔!

 

그래서 지금은 남들처럼 방문만하면 안되겠구나하는 판단이 섭니다.

 

캐스팅하시는 분들이나 매니저분들도 많이 공감하시고 힘들어 하실꺼란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제가 다른 사업을 좀 해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어리지만 허세부리지않고 진실된 매니저한분구해서 가르치고 소통하며

형동생하면서 월급,수당줄 생각도 해본적이 수차례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줄 아는건 뭐.. 이쪽분야이기에

다른일로 돈벌기도 쉽지않더라고요.

 

이번 여름에 영화 오디션준비로 핑계지만 집은 연습하기가 좀그런것같아

항상 했던 것처럼 밤에 지하주차장 차안에서 연습하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5개월전에 사당역 근방에 사무실을 만들어

100일정도 준비해서 오픈했습니다.

배우로서의 로망~ 제 연습실이 생겨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예전엔 학원, 매니지먼트위탁생들 가르쳤던 경험으로

간간히 저의 사무실에서 배우지망생, 입시연기를 가르치면서

용돈벌이도 하고있으며  저의 연기연습도 할 공간이 생겨 너무나 행복합니다.

 

100일동안 사무실준비하면서 눈 딱감고 캐스팅같은건 일체 생각하지도 않다가

최근에 영화사에서 진행하는 영화 미팅을 봤었습니다.

물론 저의 연습실에서 연습하니 너무 좋았지요.

조감독이 저보고 선배님이라네요.

벌써 그런소리 들으니 순간 좀 웃끼기도 했습니다.

인물조감독한테 오디션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그많은 사람중에 날 어떻게 부른거냐고 신기하다고

고맙다고를 연발했었죠~

오죽했으면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했을까싶네요.

 

100일동안 돌닦는다고 생각하고 사무실인테리어만 집중하고

다시 영화,방송,광고라는 작업을 하려고 각오하고 있는상황입니다.

 

두서없이 이어진 글 이해해주십시오.

제가 오죽하면 이러겠습니까.

 

주위동료배우나 형들보면 대표작들이 있던데

저는 상업영화는 물론이거니와 이슈가 되었던 몇몇 독립영화에서도 조차

대표작도 없는 배우에요.

그만큼 운도 따르지 않았고요.

대표작만 있어도 추천 혹은 소개하기도 편하고

서로 얘기하기도 편한걸 알고있기에.........

그런게 없는 난 참 내가 못났다라고 느껴질때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지금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런건 중요하지않은거 같아요.

그렇게 대표작이 있었던 배우들도 잘 나가는듯하다가도

다른일찾아 이쪽일 그만두는 분들 많이 보아왔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쪽일 아니면 안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베짱과 절박함만 있으면 못할게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서로 배고플지 몰라도 서로 믿고 의지할

실력적으론 부족할지 모르지만(?) 참되고 진실된 사람 한분 찾아봅니다.

정말..... 오래도록 같이 소통하고 싶습니다.

 

사무실은 큰연습실,작은연습실,사무실로 나눠져있구요.

상주 가능하시며 주차가능하고 혹시 모시고 있는 배우님있으시거나

셋팅할 배우님 있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연기지도가 필요한 지망생이 있으면 가르쳐줄수 있습니다.

또한 수입배분에있어서 비율을

수고하시는 매니저분께 더 높게 책정해 드릴수있구요.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그 외에 제가 더 해드릴 수 있는 부분도 좀 있을거같기도 하고요..

자세한 얘기는 저의 사무실에 오셔서 만나서 얘기하시면 어떨까하네요.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 8542 3019

 
zambrota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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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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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찬
2015.03.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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